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수맥과 가짜 수의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

수맥이 흐르는 냉지에 모셔진 것도 서러운데 이 한 세상 떠나는 마지막

까지 사람들에게 속임을 당하는 세상.

아마도 수맥을 피한 묘를 보기 힘든 만큼 진짜 수의를 입고 

유골만 남은 모습을 보기도 힘들것이라 본다.

구입할때는 거금을 들여 진짜라고 믿고 구입했지만 파묘후에 보게 되는

썩지 않고 수 십년이 되어도 그대로 남아있는 나일론의 생명력은 그 만큼

큰 실망을 자손들에게 안겨주곤 한다.

★가짜 수의업자 구속기사 내용★

 

서울 마포경찰서는 중국에서 들여온 삼베로 만든 수의를 북한산으로 속여 팔아 43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51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수입업자 48살 문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2월 서울 신공덕동에 장례용품점을 차린 뒤 시중가 60만 원 상당의 중국산 수의를 100% 북한산 황포 삼베로 만든 수의라고 광고해 노년층 등 천 8백여 명에게 한 벌당 250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올해 윤달이 끼어있어 장례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노려 가짜 산지 증명서까지 보여주면서 고객들을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북한산 수의의 경우 지난 2003년 9월부터 국내 특정업체가 판매 권한을 독점 관리하고 있다며 다른 수의 판매업체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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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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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수의 북한산으로 '둔갑' 43억 원 폭리
[SBS TV 2006-09-22 22:01]    
<8뉴스>

<앵커>

또 다른 사기 사건 소식입니다. 윤달에 사면 좋다고 해서 이번에 수의 장만한 분들 많으실 텐데 값싼 중국산 수의를 수백만 원짜리 북한산으로 속여 팔아 수십억을 챙긴 장례업자가 붙잡혔습니다.

권기봉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장례업체.

진열장에 삼베 수의가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한 벌에 2백50만 원.

북한산 최고급 삼베로 만들었다고 돼 있습니다.

윤달을 맞아 좋은 수의를 찾는 노인이나 자녀들을 유혹했습니다.

수의를 사면 해외 여행까지 보내줬습니다.

[윤모 씨/피해자,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 : 최고 좋은 대마로 해주는거라고... 일시불로 내면 태국에도 보내주고... (아주머니도 다녀오셨어요?) 네, 3박5일이요.]

지난 7개월 동안 1,800여 명이 북한산인줄 알고 이 수의를 샀습니다.
장례업체 대표 51살 이모씨가 챙긴 돈은 43억원.

하지만 이 수의의 재료는 싸구려 중국산 삼베였습니다.

피의자 이씨는 시가 60만원짜리 중국산 수의를 북한산이라고 속여 250만원에 팔았습니다.

재료비는 고작 15만원에 불과했습니다.

북한산 삼베는 고급으로 알려졌지만 안동의 한 업체에서만 독점수입해 물량이 많지 않다고 장의업계는 말합니다.

[유재철/전국불교장례연합회 회장 : 예로부터 북한산 황포가 좋다는 얘기가 있어 많이 써왔습니다. 장례가 한 번 뿐이다보니 비싸더라도 좋은 것을 찾다보니...]

큰 맘 먹고 좋은 수의를 장만하려던 사람들은 황당한 사기행각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권기봉 finlandia@sbs.co.kr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전국출장  수맥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