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100%라는 완벽성은 완성을 이루고자 하는 인간의 내면이 만들어낸 충족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높은 확률에 도달하고자 하는 욕심이 정신과신체를 과로하게 만들다 보니 버리고 가면
가벼워 지는 물지개의 원리를 익히 모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결혼을 하려할때 10가지 모두를 완벽하게 갖춘 반려자는 없고 나머지 반은 본인 자신이 채워야 하듯 그 어느것에나
장단은 있기 마련이다.
필자는 그간 많은 묘지와 집의 수맥감정을 해오면서 묘지에 더욱더 많은 치중을 하였고 수맥의 피해를 수 차례 언급을
하여왔다
그러나 날로 가중되어져 가는 천덕꾸러기 되어가는 조상의 묘는 여과되어지지 않은 생각과판단으로 묘 --> 화장(火葬)으로
변화되어져 가고 있다.
과거의 조상들처럼 후손들을 위한 명당사상도 퇴색되어져갈때로 퇴색되어지고 사라져 가고 있음은 묘자리 하나 쓸만한
땅 한평을 구하기가 과히쉽지 않기 때문이다.
풍수학에서 명당의조건을 청룡,백호,안산,조산,을 갖추고 있어야 함을 알면서도 명당을 찾는다고 하여도 하늘은 과히 쉽게
주인이 아니면 내주지 않는 미스테리한 부분을 지니고 있다.
돈이 많고 권력이 있다고 하여 또는 혜안을 지니고 있다고 하여도 명당의 주인은 따로 정해져 있고 그저 그림에 떡으로 밖에
볼 수 없을때가적지 않다.
그러한 명당을 얻고자 함의 저 밑바닥에는 험난한 세상살이에 조상의 음덕이 밝은 등불이 되어 비추어주고 남보다 한걸을 더
나갈 수 있는 후천의 에너지를 후손들에게 뿜어줄 수 있는 영적인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러나 이토록 풍수적인 눈을 통해 명당을 잡았다하여도 광중에 물이차는 경우가 허다하니 그것은 사람이 거짓을한것도 아니요
또한 하늘과 땅이 거짓을 한것도 아닌 땅을 보는 이의 편협된 아집이 불러낸 실수라고할 수 있다.
혈(穴)이 지나간다 하여도 그 혈에도 수맥이 지나가니 인체의 혈에 침(鍼)을 놓아도 피가솟는 이치와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다.
혈을 찾고 수맥을 찾는다는 이들은 많아도 그 정확성을 갖춘이를 만나기가 또한 연대가 닿지않으면 득을 얻지 못하고 마니
자손이 그러한 지사를 만나고 못 만나는 것은 자손의 덕이 앞서기 보다 조상의 손길이 먼저 앞서고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수많은 지사들이 패철만을 들고 다니며 좌향(坐向)을 보다 이제는 수맥탐사도구를 통해 뭔가를 보여주려 애를 쓰지만 움직인다고
하여 ,또한그 자리가 수맥을 피한 곳이라고 할 수 없는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필자의 경험에 보면 한 기의 묘를 두고 수차례 묘를 감정한 이의 묘를 개장할때 수맥이 없다고 했던 묘가 물이 가득찬 상태로 오랜세월 잠겨있는 것을 수 도 없이 경험했기 때문이다.
한치의 혀와 판단이 망자의 체백과 후손의 인패(人敗),재패(財敗).병패(病敗)를 모두 휩쓸어버린다는 점은 하늘에 죄를 짓기보다
망자에게 더 큰 죄를 쌓는 업(業)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이제 현시대는 풍수적인 구색을 모두 갖춘 땅을 얻기가 무척 힘이 들어 버렸고 그나마도 있는 조상의 묘들이 모두 불길속으로 들어가 한줌의 재로 변모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묘를 쓰려는 이들은 남아 있으니 그러한 이들에게 수맥의 중요성을 전하고 한다.
필자는 묘자리를 쓰려는 이들에게 " 수맥만 피해도 50%는 명당이다" 라고 전하곤 하는데 그것은 수맥을 피하기기 과히 쉽지 않고
관속에 물과 나무뿌리,벌레가 들지 않게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임을 알기 때문이다.
묘는 겉의 단정함과 웅장한 석물이 전부가 아니며 겉치례에 많은 금전적 투자를 하지 않기를 언급한다.
뱃속이 건강하면 사지(四指)와 외관이 광채를 이루듯 묘 또한 내광의 상태가 메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인데 요즘은 속은 시원찮고
겉만 다스리려고 하니 속의 상태가 후손의 상태를 반영함이다.
장법을 모르기 때문임도 있음이요. 편리성을 따지려는 간편함도 있음인데 망자의 슬픔을 눈물로만 흘려 버리고 말것이 아니라
고인의 유택을 내 집처럼 온화하게 갖추는 지혜가 앞서야 할것이다.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겪어 보아야 그 중요성을 알고 그래야만 행동으로 급히 서두르니 그것은 지혜로운 자와 무지한 자의 차이가
아닐 수 없다.
다시한번 전하노니 지혜로운 자들이여 명당을 얻지 못하는 시대에 수맥만 피해도 50%는 명당임을 잊지 말지어다.
'◀ 수맥의 모든것 ▶ > § 宣人▶수맥과터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세상에 공짜가 어디 어디 있단말인가? (0) | 2010.03.31 |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장인이 부른 지관 (0) | 2009.07.14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수맥 ! 몰라도 병 알아도 병 (0) | 2009.03.16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조상의 묘자리 잘못으로 생기는 병 (0) | 2008.11.26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이장하지 않고 명당으로 바꾸는 방법은 없다 (0) | 2008.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