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수맥에 민감한 체질은 따로 있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이제마 선생(東武 李濟馬(1837-1900) 은 조선말기의 철학자이면서 의학자로서 유교적인 관점으로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여 인간을 네 체질로 구별하였다.

사람의 상부 하부의 체형과 골격을 기준으로 하여 만든 사상체질은 현재 8상,16상,32상까지 광범위하게 분류를 해 놓았으나 정확하게 감별하는 이는 없지 않나 싶다.

 

그런데 어떤 수맥탐사가들은 이런 사상체질을 따져 소음이이 소양인이 태양인이 태음인이 수맥에 민감하다고 하지만 필자에 임상적 경험에 비춰보면 수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체질과 전혀 상응하지 않고 제각각 달랐다.

예를 들면 아내와 남편이 같은 체질이여도 남편은 수맥에 둔한 반면 아내는 매우 민감하여 괴로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남편은 자고나면 몸이 천근만근이고 꿈도 뒤숭숭하게 꾸는데 아내는 몸이 게운하다고 하니 그것은 모두 각기 다르다 볼 수 있었다.

 

수맥에 민감한 사람들은 한의학의  체질적인 것을 논하기 이전에 더 깊은 영적인 관점에서 살펴 보기도 하여야 하며 또는 그가 태어난 기운을 통해서도 확인해 볼수 있는데 이 부분은 객관적인 검증으로 확인 시켜 줄 수 없다보니 필자로서도 답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탐사를 다니며 만나본 많은 의뢰인들의 기운을 통해 여자라고 해서 민감하고 남자라고 해서 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은 남자이면서 여자만큼 민감하기도 하고 여자이면서 남자만큼 둔한가 하면 어른이지만 아이보다 더 촉이 빠르게 작용하기도 하고 젊지만 노인보다 더 둔한 사람도 있었다.

 

이렇다 보니 같은 집에 사는 가족이라 하여도 서로가 서로를 알 수 없고 고통받는 신체적 상태를 알 수 없다보니 수맥이 미신이다. 그런게 어디있어. 하느님만 믿으면 되지 하는 방관자세로 돌아서는 예도 적지 않았으니 수맥의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고스란히 그대로  있다는 사실이다.

고통을 당하는 당사자만이 목이 말라 수맥진단을 받고 있는 현실앞에서 체질론을 가지고 수맥에 민감하니 민감하지 않느니 논하지 말아야 할것이며 수맥에 대해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나름의 고통으로 부터 벗어나길 바란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전국출장 수맥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