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진단
우연히 뭔가에 이끌려 차를 몰고 가다 자신이 그리던 아늑한 마을 한곳을 발견하고서 이곳에 집을 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던 의뢰인은 빈집 하나를 구입하려 하고 있었다.
집 옆으로는 계곡에서 내려온 물이 문 입구를 가로질러 흐르고 마당에는 누군가 심었는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자랐는지 모를 부추와 산초열매,그리고 돌담에 얹혀진 호박덩굴이 그야말로 시골의 한적한 풍경에 걸맞는 풍경이였다.
의뢰인 부부는 필자를 부산 구포역 앞에서 픽업을 하여 재첩국을 아주 맛있게 판다는 식당으로 안내를 하였고 처음부터 주인이였을 연로한 할머니 한분이 계산대에 앉아 나가는 손심에게 느긋하게 돈을 새는 모습이 여느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낯선 모습이였지만 몇년전 매화꽃이 만발한 섬진강변에서 먹었던 재첩국의 강한 인상을 이곳에서 다시 느끼는 기회를 주셨다.
종종 장거리 출장에서는 촉박한 차 시간 때문에 식사도 걸르고 올라와야 하는 현실에 비한다면 오늘 의뢰인이 대접해준 재첩국 한 사발은 불로장생을 꿈꾸는 황제의 음식이 부럽지 않은 왕후의 밥이 아닐 수 없었다.
집 입구에 들어서 집터를 세심히 관(觀)하여 보았다.
이곳에 집을 지어도 될 것인가? 이 집이 의뢰인가족과 맞는가? 집의 방향은 어디로 앉아야 하는가? 대문은 어디로 내야 하는가?
언제 집을 짓기 시작하면 좋은지.집을 짓고 삼가해야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etc을 모두 진단하여 의뢰인에게 전하게 된다.
종합적인 진단을 모두 마치고 이곳에 집을 지어도 된다는 최종진단을 일러 드렸다.
한번 입밖으로 나간 말은 주어 담을 수 없고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또는 무지에서든 실수를 해서는 아니되는 것이 집을 감정하고 산소를 감정하는 일이기에 출장길이 즐겁기 보다 남은 알 수 없고 말할수 없는 정신적,육체적인 고통과 스트레스가 엄습하게 된다.
그러한 필자의 심정을 모르는 의뢰인들은 전국을 다니니 좋겠다고 부러워 하기도 하지만 마음편하게 다니는 여행이 아니다 보니 결코 부러움의 대상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단지 스스로 만족하는 것은 의뢰인들이 나와의 인연을 통해 알수 없는 흉(凶)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것에 따른 보람일 뿐 다시 돌아와야 하는 길은 멀고도 길다.
난 언제나 한적한 전원에서 저런 여유를 누리며 살 수 있을까 하는 바람이 잠시 머리를 스치며 등을 떠밀어 낸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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