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 물을 찾아라」. 가뭄극복을 위해 지하수찾기가 한창인 가운데 은퇴한 신부와 지질전문가들이 서로 다른 방법을 이용, 수맥찾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질전문가는 첨단과학의 총아인 인공위성과 전기탐사기를 이용하고 신부는 육안과 예부터 내려오는 추를 사용한다. 「과학과 종교」 「학문과 경험」이 대립한 듯한 양자의 물찾기는 정확도가 모두 높다는게 공통점이다. ◎영호남 영상자료판독/한국자원연/땅속 3백m까지 손금보듯 대덕연구단지의 한국자원연구소(소장 강필종)는 10일 극심한 겨울가뭄을 겪고 있는 영·호남지역에 연구소 지질전문가 36명을 파견, 물줄기찾기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가뭄지역으로 파견되는 연구원은 국내외 대학에서 지질학 관련 박사학위를 받은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들. 각 3명씩 12개의 조를 짜 가뭄지역을 돌며 물이 나올 곳을 판별해주는 수맥탐사작업을 한다. 이들은 특히 인공위성을 이용한 첨단기술을 이용, 물줄기를 찾아낸다는 것이 특징. 랜드새트(Landsat:미국의 지구자원 연구용 인공위성)를 비롯, 세계 각국의 인공위성이 촬영한 영상자료를 토대로 어떤 곳에서 물이 많이 나올 것인가를 판별해 낸다. 인공위성의 영상자료는 우리나라 전역의 단층과 암석파쇄대 등을 다양한 색과 선으로 나타내 주는 것. 연구원들은 『물이 흐르는 곳을 찾아 내는데 결정적인 자료가 된다』며 『수맥을 충분히 찾아낼 수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연구원들은 인공위성 영상자료와 해당지역의 암석층 등을 면밀히 검토한뒤 전기탐사기를 이용, 물줄기를 최종 확인해 낸다. 연구원들은 『3백m 지하의 물줄기 존재 여부를 80∼90%이상 알아 낼 수 있다』는 것이 과학두뇌들의 자신감이다.<대전=윤희일 기자> ◎전북 순창서 추 탐사 임응승신부/회전속도로 수량·깊이 “척척” 지하수맥을 오차없이 찾아내 「수맥발견의 대가」로 알려진 임응승신부(72·서울교구청 소속). 임신부는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북 순창군의 요청으로 9일부터 풍산면등 군내 5개면 8개마을을 찾아다니며 수맥탐사에 땀을 흘리고 있다. 임신부는 쇠줄 달린 메달(5백원 주화크기)을 엄지와 집게손가락에 들고 땅쪽으로 내려뜨리는 방법을 쓴다. 메달이 회전하는 속도를 보고 수량과 수맥깊이를 알아내며 암반층의 유무여부도 파악한다. 특히 임신부는 허물어진 논두렁에 유의한다. 수맥의 영향으로 가뭄때도 논두렁이 허물어지기 때문에 이 허물어진 부근을 집중적으로 탐사하면 지하 몇m에 몇t의 물이 있는 지를 감지할 수 있다는것. 임신부는 순창군 인계면 갑동리 주민들의 즉석 요구로 우물을 20번팠으나 물이 나오지 않았다는 양주욱씨집에 들어가 수맥을 탐사한 끝에 『지하수가 없어 파봐야 헛 일』이라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임신부를 초청한 순창군은 임신부가 지정해 준 29개소에 대해 11 일부터 땅굴탐사용 천공기 1대로 하루 3곳씩 한달간에 걸쳐 굴착작업을 벌인다. 강인형 순창군수는 『임신부가 하루 2백50∼4백50t의 물이 나올수 있다고 말했다』며 기대에 찬 표정이다. 특히 지하수를 찾기위해 대형암반관정 1개공을 뚫는데 3천여만원이 들면서도 성공률은 20%밖에 되지않아 낭비하던 예산과 인력을 줄일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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