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겉 보다는 속을 더 중히여기라 하며 더 가꾸라 한다.
건강을 보더라도 건강한 사람은 안색이 빛이나며 기육이 튼튼하나
병을 앓는 사람은 표(表)는 리(裏)에서 드러난 현상으로 안색이
어둡거나 기(氣)가 허(虛)해 보인다.
이와는 다르게 묘지는 두가지 양상을 모두 지니고 있는데
봉분의 외관을 보고 즉 잔듸가 잘 자라고 있다거나 풍수적인 안목
(용,혈,사,수)가 좋다거나 양지가 바른 곳이라 하여 묏속까지
모두 A+를 지닌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감정결과에 따른 결과물(유골)
을 통해 종종 접하는 것이다.
수맥은 이러한 봉분의 외관을 좌지 하기도 하지만 예상과 전혀 다르게
봉분의 잔듸가 매우 좋아보이지만 수맥이 흐르고 있고 잔듸는 매우 허술하여
보이지만 수맥을 피해 있는 묘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잔듸가 생(生)하고 사(死)하는 것은 수맥의 영향과 봉분주변의 영향(나무가 커서
그늘이 지거나.잎이 떨어져 봉분을 덮는 경우,북풍이 너무 거칠게 봉분을 치는 경우
...등등으로 나우어 진다.
아래 사진은 음지의 한 구석에 모셔진 보잘품없어 보이는 묘이지만
수맥을 피한 묘 이기에 사진에 담아 보았다. ★宣人 배성권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7-277-1193
'◀ 수맥의 모든것 ▶ > § 명당(明堂)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맥#전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 묘(사진 1) (0) | 2008.06.02 |
---|---|
수맥# 전 중앙정보부 부장 고 김재규 묘(사진 2) (0) | 2008.05.31 |
수맥을 완벽하게 피한 문중묘 (0) | 2008.05.29 |
수맥# 묘 3기를 감정하다. (0) | 2008.05.28 |
백범 김구 묘(金九 墓, 1876∼1948) (0) | 2008.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