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화장火葬)에서 이장移葬)으로 옮겨간 복받은 분들

추석을 6일 앞두고 집을 잃게된 한분의 조상(고조)이 도로의 편입으로 파묘를 하겠다는

계휙에 휘말려 수맥을 피해 계셨던 증조부와 수맥에 걸린 조모의 묘가 덤으로 화장을

당하게 되었던 9월 30일

 

오전 8시 30분에 계휙된 파묘는 필자와 연구위원이 도착하기전에 이미 이루어 지고 있었다.

이미 수맥을 피한 증조부 산소는 파묘가 끝난 후  고조분 산소에서 파묘가 마무리 단계였으며

수맥이 흐르는 조모의 산소만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고조분(100년)의 산소는 예상과 다르게 수맥에 걸려 있었음에도 유골의 보존 상태가 매우

좋았으며 수맥을 피해계셨던 증조부(70년) 역시 매우 좋게 보존이 되어 있었다.

세분의 체백을 펼쳐 본 필자와 연구위원들은 후배와  6촌 당숙을 설득하여 매장을 권했다.

그 뜻을 크게 거부 하지 않고 수용을 함에 봉분을 만들지 않은채 세분을 한 곳에 모시기로

결정을 내리고 수맥을 피한 위치선정을 하였다.

 

구름한점이 없던 따스한 가을하늘을 달리며 돌아오는 명절 차례상이 세분에게는 꿀맛으로

다가올 것이다.

 

촬영및수맥감정 : 선인(宣人)수맥감정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