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
30년만에 벗어나는 자유였고 간절한 바램이였다.내가 죽은지 30년이 되었건만 내가 이런 상태로 있던것을헤아리는 자손이 없었음을 고인은 서운해 하고 있었다.
죽음이후 세상의 빛을 다시 보기란 그리 쉽지 않은일이였기에더욱더 간절했는지도 모른다.
차라리 잘된 일이였는지도 모를일.
내가 묻힌 땅이 남의 손에 넘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옮겨야할상황에서 아들은 그때서야 내 자리를 살피는 지관을 불러서 길과흉을 가늠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지관의 말이 "어차피 땅이팔려 이장해야 할 것이라면 잘 되었습니다.부친은 이곳에 들어오신 후로 가슴에 수맥이 흐르는 자리에 계셨습니다.늦었지만 지금 부터라도 수맥을 피해서 모셔드리세요."
그말을 듣고서야 나는 아들이 지관의 말을 따라주기를 봉분위에서 바라보고있었다.
아들은 효자였다.
육신은 묻히고 혼(魂)만이 남아 있었음에도 손자와 형제들을 모두 불러 나에게 보여 주었고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인심을 잃지 않았다.
너무도 고마웠다.
넓은땅도 없는 아들이였지만 산밭 한켠을 구해 나의 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생전에는 먹어보지도 못한 음식을 흠향하게 해준 나의 자손들에게 너무도 고마웠다.
나의 모습은 수맥이 흐르는 다른 묘들 보다는 흉하지 않았으나 물이들고 가슴에 남겨진 검은 흔적은 30년 고통의 세월속에 검게 변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를 덮고 있었던 뚜껑에는 지금까지도 먹음고 있는 물이 흥건하게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거대한 몸집의 포크레인이 흙을 거두어 내고 나서야 나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30년전 내가 임종을 맞은후 마지막 가시는 길에 가장 좋은 옷 한벌을 해주겠다며 해주었으나그
썩지 않는 나일론 이였을지는 몰라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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