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1월 12일 오전 10시 19분 경 제주도 서쪽 235km 해역 리히터 규모 5.3 지진 발생
- 오늘 11월 12일 오전 10시 19분 경 상하이 북동쪽 295km 해역 리히터 규모 5.3 지진 발생
지진이 발생하기 이틀 전인 10일 자정 57초의 상황이다.
이미 Bz와 By가 -값을 갖고 있다. 이미 9일 내지 8일 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주목해서 볼 것은 태양풍의 속도이다.
태양풍의 속도가 무려 660km/s까지 치솟았다.
태양풍의 속도가 이렇게까지 치솟은 경우는 참 보기 드문 일이다.
11일 오후 7시 24분 경
11일 오후 11시 40분 경
이벤트 발생 일 하루 전 11일, 하루 종일 Bz와 By가 장시간 -값을 가졌다.
또한 지자기 교란도 자주 목격되었다.
이날은 특히 태양품의 속도가 무려 500km/s까지 치솟았다.
이벤트 발생일인 12일 오전 0시 55분 경
이벤트 발생 시간 약 19분 전
Bz와 By의 값이 서서히 -값에서 +값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태양풍의 속도는 초속 약 530km까지 잦아들었다.
약 8일에서 12일 오전까지 며칠 간 Bz와 By는 내내 -값을 가졌고
이것이 두 해역에 지진을 발생시킨 것으로 보인다.
지진이 발생하기 약 30분 전부터 +값으로 돌아섰지만
관층 위성과 이벤트가 발생한 해역간의 시차가 고려되어야 하고,
또 시차가 없다 하더라도 수일 간에 걸친 장시간의 영향을 받아
이미 지진 발생 임계점까지 다다른 이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