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에 의해 야기되는 각종질병
장기간 수맥 파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질병은 많다.
불면증, 두통, 신경통 등은 그 가벼운 예에 속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풍, 비만증,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과 각종 신경성질환, 심지어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유산을 하거나 기형아, 지체아의
출산도 가져온다. 수맥이 지나가는 방에서 오랫동안
기거하게 되면 수맥에서 발산되는 파괴력에 의해 이같은
불치의 중병들이 서서히 생겨나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
하다. 습기가 많은 집에서 오래살면 자연히 신경에 장애를
받기 마련이다. 그래서 초기에는 신경통이 유난히
심해지며 그러다가 정도가 심해져 사람구실을 못할
정도로 몸이 피폐해 지고 만다. 그와 같은 맥락에서 수맥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흔히 고양이를 키울때 고양이가
항상 불안해 하며 집안에서 놀거나 잠을 자지 않고 밖으로 나도는 집에 살면 망한다고 했다. 동물들에게는 뛰어난 감지 력이 있으며, 특히 고양이의경우는 보통 사람의 감각으로는 도저히 느끼기 어려운 정도의 미미한 습도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아무리 방을 따뜻하게 해주더라도 그 방에서 습기를 느낄 경우
언젠가는 그 집을 나가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고양이의 본능을 잘 파악함으로써
우리조상들은 수맥의 기가 결코 이로운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사랑방에 기거하던 아버지가 중풍을 앓아 돌아 가셨을때 그 방을 되 물림 받은 그의
아들에게도 다시 중풍이 생기는 기막힌 일들이 일어나곤 했다. 그것은 수맥이
흐르는 방을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사용했기 때문이다. 수맥으로 야기되는
질병은 방 아래로 흐르는 수맥이 그 사람의 신체 어느 부위를 지나는가에 따라
그 병의 증세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수맥이 그 사람의 머리부분으로 흐르면
불면증, 신경질환, 나아가 정신이상 까지도 초래될 수있다. 또 수맥이 상체나
하체로 흐를 때는 이유 없이 뼈마디가 결린다든지 디스크가 생기며 심하면 수족
마비현상까지도 초래될 수 있다.
2 ) 고혈압
우리나라 인구중 약10%는 고혈압 (동맥의 혈관에 탄력성이 없어져 혈압이
표준보다 현저히 높아지는 병적 증세. 최고혈압이 160mmHg이상이거나 최저
혈압이 95mnlHg이상의 경우 뇌출혈, 심비대등의 원인이 된다)환자라고 한다.
고혈압 환자들은 적당히 살집이 올라 건장해 보이니 언뜻 보아 건강한 사람
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바람 든 무우 마냥 실속이라곤 전혀 없는 사람
들이다. 계단을 조금만 오르내려도 숨이 가쁘고 행동이 민첩하지 못하고
굼떠 게으른 사람 같아 보이며 사소한 것에도 쉽게 감정이 상해 자칫 속
좁은 사람으로 오인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고혈압에 걸린 사람들이 자신의
병을 알지 못한 채머리 또는 가슴부근으로 수맥이 통과하는 곳에서 기거하게
되면 거의가 중풍 환자가 된다. 고혈압 환자 중에서 특히 중풍환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이를 잘 말해준다. 그러므로 고혈압 환자들은 특히 수맥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 무리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3 ) 중풍
중풍이란 뇌수 속에 순환하는 혈관이 파열되어 뇌 속의 피가 터져 나옴으로써
생기는 병리현상이다. 이때 뇌에서 터져 나온 피는 주요 신경 중추를 압박하게
되고 여러 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중풍은 뇌수파열이기 때문에 그
정도에 따라 전신·반신 또는 몸의 일부분에 마비를 가져오는데 운이 좋아 가벼운
상태로 완치되는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 대개 남자의 경우는
좌측 반신불수가 많고 여자의 경우 우측 반신불수가 많다. 이러한 중풍환자들의
90%이상이 명상시 수맥 위에서 장기간 잠을 잤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례들을
통하여 거듭 확인할 수 있었고, 그들 중에는 특히 고혈압환자가 많았다.
중풍환자들에 대한 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경희의료원을 방문한적이 있다. 그런데
거기서 만나본 중풍환자들 가운데 90% 이상이 체질적으로 수맥을 타는 사람들
이었다. 또한 평소에 고혈압을 앓아왔다는 사람도 태반이었다. 이것으로서
나름대로 중풍과 수맥, 중풍과 수맥 타는 체질, 중풍과 고혈압의 상관성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우선 그 환자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어보고 그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 확인을 해보았다.
그 결과 중풍이 걸리기 전까지 잠을 잤던 자리에서 수맥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번은 6개월 전에 까닭 없이 중풍으로 쓰러져 지금껏 방안에 누워 수족도
제대로 못 가누는 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그는 처음 쓰러지고 반신불수의
상태에서 몇 달간 입원치료를 받아 봤지만 별로 호전되는 기미가 없어 퇴원을
했다 한다. 그 또한 고혈압을 앓아왔던 사람이었는데 그가 평소 누웠던 자리
에서 수맥탐사를 해 본 결과 대각선 방향으로 수맥이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수맥이 건강에, 특히 중풍에 어떤 영향력을 과시하는지에 대해 그에게
설명해준 다음 수맥자리를 피해 눕거나 그것이 여의치 못하다면 수맥이 흐르는
부분에 동판을 깔아주어야 한다는 것, 동시에 물리적 치료와 식이요법 등 알고
있는 방법들을 상세히 가르쳐 준 기억이 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우연히
그 사람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이제는 불편한
대로 어느 정도는 거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손으로 밥숟가락 뜨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 사람의 경우는 더 늦기 전에 수맥 파의
무서운 힘을 인정하고 현명한 대처를 했으므로 더 이상 병세가 악화되지 않았던
것이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수맥이 흐르는 곳에서 오래 자다 보면 중풍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리고 중풍에 걸린 후에라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계속
그곳에서 잔다면 병세가 호전되는 속도가 훨씬 더디어져 더 많은 고생을 하게
될 것이다.
4 ) 신경통과 류머티즘
육체적으로 무리하게 힘든 일을 했다거나 특별히 다친 것도 아닌데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저리는 증세를 지병으로 가진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많다. 좋다는 약은다 지어먹고 침을 맞는다거나 물리치료를 받는등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런 증세들이 호전되기는 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더 기승을 부리곤 하는
것이다. 흔히 신경통이니 류머티즘, 또는 디스크로 통하는 이러한 증상에 대해서는 병인이 명쾌히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치료를 하여도 오랫동안 낫지 않고 고치기도 어려워 평생을 고질병으로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신경통이란 말초신경의 특정한 신경로에 따라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아픔을
말하는 것이며, 류머티즘은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 운동 장애, 경결이 일어나는
병의 총칭이다. 이런 증상들 가운데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는 지하 깊숙한 곳에서 거미줄처럼 사방으로 얽혀 있는 수맥이 하필이면 그 사람이 기거하는 방 밑으로 지나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신체 부분별로 이상이 생기는 것은 잠자리에서 이상이 생긴 신체부분과 수맥이 지나는 자리가 수직선상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라 하겠다. 예로 오른쪽 어깨와 허리부분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고
근육이 굳어지곤 하는 환자가 있다면 평소 그가 눕는 자리에서 그의 오른쪽 어깨와 허리부분에 걸쳐 수맥이 탐지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는 단순히 잠자리의 위치를 조금 옮겨 주는것만으로도 얼마 후부터는 그 증세가 많이 약화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완쾌에 가까운 정도로 호전될 수 있다.
5 ) 정신이상
지은 지 한 십년 정도가 되는 건물에 살고 있는 한가족의 이야기이다. 그 집으로
이사를 한지 채 일년이 못되어 이제 갓 서른이 된 그집 아들에게 정신이상이라는
무서운 병이 생긴 것이다. 당시 그 젊은이는 소위 명문대학을 나온뒤 모 컴퓨터
회사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서 창창한 앞날을 보장받고 있었으며 활달하고
호탕한 성격에 주위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받곤 했다. 그런데 하루하루 불면의
밤이 늘어나더니 심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것이었다. 삶에대한 의욕을 완전히
상실한 채 하루종일 방안에만 틀어 박혀있다가도 갑자기 심한발작을 일으키고,
심한 정신착란 증세를 보였기에 더이상 직장 생활을 계속할수 없는 형편이었다.
병원에서도 치료를 받아봤으나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상태라 치료는 거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고, 보다못한 그의 부모는 무당을 불러 굿을 하는등 눈물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그의 증세는 조금도 가라앉지 않았던 것이다.
우연한중에 그 젊은이의 집을 구석구석으로 돌아다니며 수맥을 탐사해보았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그 집 밖에서부터 흘러 들어온 수맥이 다른방들은 모두 피해 갔으나 공교롭게도 그 젊은이의 방으로 흘렀던 것이다. 더군다나 그 폭이 기껏 1m내외인 수맥이 그가 사용하는 침대 아래로 정통으로 흐르는 것이었다. 아무리 건강한 젊은이라 해도 수맥파의 한 가운데 포로로 갇힌 꼴이었으니 무사할리가 없었던 것이다. 그 방 전체를 동판으로 도배하다시피하고 그 젊은이의 잠자리를 옮겨 주었었는데 그 후 그는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고 지금도 건강
하게 생활하고 있다. 처음 그 집에 들러 수맥을 탐지하고 나서 동네의 나이 지긋한 어른을 만나 얘기를 들어본 즉 문제의 그 집터는 예부터 물 맑기로 소문이 나서 인근 동네사람들의 식수윈이 되었던 우물자리라는 것이었다. 그러던 것이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우물이 메워지고 복개공사가 이루어졌다 하였다.
정신이상은 암이나 중풍등의 불치병에 못지않게 위험하다 환자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무의식 상태에서 어떤일을 저지를지 모르기에 그만큼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그 집안의 경제적 손실은 물론 가족들의 정신건강에도 엄청난 해를 끼치게 되고 평생을 정신병자라는 낙인이 찍힌채 살아야 되니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하겠다. 그러므로 수맥파는 정신계통에도 장애를 일으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정신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 그로 인한 희생은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6 ) 신경성질환
수맥으로 야기되는 질병을 다룸에 있어 고혈압이니,중풍이니 하는 중병들만
거론하다보니 수맥파에 노출되면 무조건 그런 무시무시한병에 걸린다고
겁을 집어먹을수도 있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다. 수맥파에 의해
중병이 걸린다는것은 여러가지 조건들, 즉 환자의 평상시 건강상태나 나이,
수맥을 타는 체질인지의 여부, 수맥의 크기와 강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맥에 노출된시간 등의 요건들이 골고루 갖추어진 상태에서 발병의
확률이 높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평상시 증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지나치곤 하던 많은 증상
들이 수맥과 전혀 무관할 것이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큰
오산이다. 악몽, 불면증, 두통, 신경과민, 의욕상실, 권태감 등의 제반
신경성 질환도 수맥과 연관성이 깊다. 이런 증상들에 대해서는 보통 병
이라고 할만큼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기때문에 평소에는 잘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웬만한 수맥파의
자극에 대해서 면역성을 지니기에 그 영향력을 과소 평가해 버리기 십상
이다. 그러나 대체로 잠에서 깨어난 오전시간에는 정신이 맑지 못하고
무력하여 짜증스러운 아침시간을 보내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정상 컨디션을
되찾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수맥에 대한 의심을 가져봄직하다. 그리고
가벼운 두통이나 몸이 노곤해지는 현상도 그것이 자주 반복되어질 경우
그냥 지나치지 말고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수맥탐사를 실시해 볼 필요가
있다. 과로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가끔 숙면을 통하여 피로를
풀어주어야 하는데 수맥이 지나가는 방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대개
불면증을 호소하게 된다. 또한 잠을 자더라도 악몽을 자주 꾸며 잠자리가
편치 못해 밤새 한숨도 못잔것 마냥 몸이 찌뿌드드한 사람들도 많다.
불면증에 시달린 사람들은 예외없이 신경이 약화되어 신경과민 증상을
보인다. 또 이것은 식욕부진으로 인한 위장장애를 수반하게 되고, 두통,
의욕상실 등에 쉽게 걸리는 경향을 보인다. 신경성 질환을 안고 사는 이들
에게는 진찰 결과 별다른 원인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그에 대응하는 치료
방법도 찾기 힘든 실정이다. 그러나 원인중 많은 부분이 수맥파에 있음을
알고 이에 대처해 나간다면 원인불명의 신경성질환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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