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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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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전북 정읍 수맥출장진단사례

by 宣人 2012. 2. 17.

 

 

 

 * 거실에 들어서자 풍성하게 담겨진 땅콩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

어린시절 한 자리에 3명이 앉아서 가야하는 완행열차의 기억 자리가 모자라 머리위 짐칸과 의자틈 사이에 앉거나 누워갔던 긴 여정

그 당시 에는 좌석제가 없었기에 걸음이 빠른 사람이 달려가서 먼저 앉는 것이 내 자리였던 시절

그렇게 앉아서 가던 용산에서 출발하여 광주까지 무려 10시간이 넘게 달려야 하는 완행열차의 추억중에 정차를 하고 가는 역은 정읍 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호남선의 정차하는 역 이름은 나에겐 항상 어린시절 할머니 집을 오가던 향수를 느끼곤 한다.

오늘 출장을 가고자 하는 곳은 정읍이다.

 

필자가 수맥을 탐사 하고자 하는 이 집이 지어진 지는 1994년 현재는 작고하신 부친으 노력으로 이 집을 지었고 새집을 짓고 살던 기쁨도 잠시 어머니가 난소암으로 2년만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는 ㅇ 모씨

그후 부친은 새 어머니와 재혼을 하였지만 아버님도 일하는 작업장에서 추락사로 돌아가시게 되었다.

오래전 부친이 살아생전  이집에 수맥이 흐른다는 말을 들었던 ㅇ 모씨는 정읍까지 출장을 와 달라는 의뢰를 하였고 역까지 마중나온 그와 대면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 그도 풍수지리에 관한 강의를 조금은 접한 기억이 있다며 재미난 학문이라고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현재 어머니가 살고 계신 집 옥상에 집을 더 올리려는데 좋은 잠자리 위치를 위해 수맥을 꼭 보고 싶었다며 아내의 연락으로

탐사를 의뢰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먼저 집에 들어서자 ㅇ 모씨의 모친이 아들을 반겼고 거실에는 땅콩이 한 바구니 가득채워져 침대가 놓여진 방에서는 동네 아주머니와 함께 땅콩을 까고 계셨다.

안방의 수맥을 측정하고 나머지 두개의 방을 탐사해 보니 안방이 가장 큰 문제였다.

현재 이 침대에 주무시고 계신 어머니가 당뇨를 앓고 계시는데 공복시 당 수치가 200 이라며 잠을자고 나서도 머리가 항상 아프다는 호소를 하시는데 침대에 수맥이 교차되어진 곳이였다.

이 침대가 과거에도 이렇게 있었다면 돌아가신 어머니는 자궁부위에 수맥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의뢰를 부탁한 ㅇ모씨의 아내에게 수맥이 없는 곳과 있는 곳의 위치를 몸으로 느끼게 해주니 놀라는 기색이다.

침대 앞에서 수맥탐사를 지켜보던 동네에서 품앗이로 땅콩을 까던  아주머니 " 수맥이 흐르는 곳에서 자면 안좋지요?" 라고....

요즘엔 시골 아주머니도 수맥이 뭔지는 모르지만 수맥위에서 자면 안좋다는건 다 아시는 모양인데. 필자의 탐사모습을  보며 더 신기해 한다.

그런데 이 아주머니 위장이 않좋은 기운이 느껴져 아주머니 위가 무척 않좋으시네요.라고 말하니 놀라시며 어떻게 아세요?

제가 위암을 앓았거든요.

보이지 않는 수맥도 알아내는데 몸이 어디 아픈지 알아내는건 쉬운죽 먹기죠.

지방에 탐사를 다니다 보면 수맥탐사보다 몸이 아픈 이들에게 건강상담을 하는일이 종종있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면 집으로 돌아올 시간이 늦어지곤 한다.

젊어서 자식들 뒷바라지에 고생하고 남은 것은 질병 뿐일 때 우리네 부모님 모두가 그러했으리라. 그래서 더욱더 처음 만나는 이들이지만 마음이 간다.

 

수맥진단을 모두 마친후  역 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점심으로 맛있는 순대국밥의 맛을 잊지못하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출장길 이였다.

두 내외 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행복하십시요.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0-6277-1193 수맥탐사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