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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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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내가 경험한 수맥차단제의 거짓과진실

by 宣人 2012. 3. 19.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세상의 모든것이 그러하듯 음(陰)과 양(陽). 거짓과 진실.편법과정법.처럼 앞,뒤로 나눠져 세상은 굴러간다.

대쪽같은 성격의 사람은 부러지긴해도 굽히지 않고 융통성이 있는 사람은 부러짐도 굽힘도 없이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는 법이다.

수맥(水脈)이란 이 자연의 순환과 선물앞에 인간은 그저 수맥이 주는 고마움은 잊게 만든채 인간에게 주는 뇌파의 교란과 면역력의 상실 그리고 피해만을 부각시켜 놓아버렸으니 그 피해를 막아줄 수 있다는 방편으로 『 수맥차단제 』라는 물질을 여러 종류 만들어내 버렸다.

그러나 과연  모양과 종류가 다양한 제품들이 모두 나름 최고라 하며 자연의 섭리를 모두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과연 그것이 진실일까?

필자가 지금까지 전국에서 걸려온 수맥감정 의뢰를 받고 수맥탐사를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간략하게 몇 가지를 적어보니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에 맏기는 바이다.

몇년 전 이던가? 모 풍수지리학회 회원께서 필자에게 모 수맥학회 회장이 자신의 기(氣)와 초능력을 이용해 청와대도 수맥을 차단하고

음택(陰宅=묘)지의 수맥도 흐르고 있는것을 기와 초능력으로 돌려버린다 하는데 몇 날몇 칠 회원 한 분이 자신의 부친 산소의 수맥을 차단하니 한 번 가보지 않겠냐고 하셔서 방문을 한 사례이다.

 

기(氣)와 초능력을 가지고 땅속의 흐르는 물줄기를 돌릴 수 있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한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로구나 라는 생각을 품고 그자가 수맥을 차단한다는 묘지에 먼저 도착한 필자는 펜둘럼을 꺼내어 수맥을 감정해 보니  그 묘에는 분명 수맥이 흐르고는 있었다.

그외 풍수에 처음 입문한 여러 사람들은 패철을 꺼내 좌향과 사격을 가늠하며 묘지의 좋고 나쁨을 나누고 있을 쯤 기사를 대동한 고급 승용차 한 대가 나타났고 개량 한복을 입은 듬직한 사람이 차에서 내리며 묘지의 봉분에 올라 보십시요!  여러분 수맥이 흐르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수맥이 흐르고 있으면 어떤 자손이 해를 입고 ,하던일도 잘 안풀리고 집안에 우환이 끊이지 않는 법입니다. 그러나 저의 기(氣)와 초능력을 이용하여 이 묘의 수맥을 막아 볼태니 살펴 보십시요 라고 큰소리를 쳤다.

그 회장의 비서는 묘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쇠 말뚝과 두뚬한 알류미늄 판 한장을 땅속에 묻고서 손바닥으로 땅속에 기를 뿜어넣는 흉내를 냈다. 그리고 다시 수맥탐사봉을 꺼내어 묘지 주변을 돌며 보십시요 .조금전까지 수맥때문에 움직이던 수맥탐사봉이 지금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수맥을 차단할 수 있다며 호언장담을 하였다.필자는 펜듐럼을 살짝 꺼내여 묘지의 수맥이 정말로 차단이 되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슬슬 돌아보니 수맥은 아직도 고스란히 흐르고 있는지 내손의 추(펜둘렴)은 빙빙 잘도 돌아가고 있었다.

그렇게 엉터리로 음택의 영가와 후손을 기만하고 받아간 출장비는 수 백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눈 속임에 놀아난 그날의 광경을 잊지 못하던 2년후 그 작자는 사기혐으로 구속이 되었다는 것이 뉴스와 신문의 한면을 장식했는데

아마도 망자의 묘지를 상대로 거짓을 일삼았으니 물속에 있던 망자들의 보복이지 않나싶다.

 

< 당시 신문에 올라온 ㅇㅇ수맥학회 회장 기사내용>

 

-숨쉬는것빼고는 모두 거짓- 

 

공주경찰 사설 박물관장 구속
(공주=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A씨가 그동안 저지른 행위는 '숨 쉬는 것을 빼고는 모두 거짓'일 정도로 '가짜 인생'이었습니다"

충남 공주의 한 사설 박물관장의 사기행각이 경찰 수사 결과 속속 드러나면서 수사경찰관조차 혀를 내두르게 하고 있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30일 사설 박물관에 가짜 골동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수억원의 입장료를 받고 , 허위 학력과 학위를 내세워 기관·단체에 수맥 강사로 출연해 강사료를 받은 혐의(사기) 등으로 사설 박물관장 A(6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결과 A씨는 2004년 8월 공주에 사설박물관을 만든 뒤 전국 벼룩시장과 골동품 가게 등에서 사들인 값싼 일반 도자기를 자신의 박물관에 진열하고 '고려청자', '조선백자'라고 써놓는 방법으로 관람객들을 현혹시켜 최근까지 관람객 13만여명으로부터 5억3천여만원 상당의 입장료를 챙겼다.

경찰이 A씨의 박물관에 전시 중인 도자기 184점을 국립공주박물관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진품은 31점뿐이었고 그나마 진품으로 확인된 도자기도 제작연도 등을 허위로 기재해 전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또 초등학교 졸업 학력임에도 1억6천여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국내 유명 대학 한의대를 졸업한 한의사로 속여 가짜 만병통치약 800개를 만들어 개당 32만원에 판매 2억4천만원을 벌어들인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특히 외국 대학의 철학박사 학위를 위조해 박물관에 걸어 놓았는가 하면 전직 대통령과 국무총리로부터 받았다는 가짜 표창과 상패 수십 점을 박물관에 걸어놓는 방법으로 학력과 경력을 속여 왔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A씨는 이외에도 스스로 수맥 관련 학회를 설립, 회장으로 행세하면서 이 같은 허위 약력을 기재한 풍수지리지를 출판하고, 방송과 대학 및 각종 기관·단체에서 수강료를 받고 특강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그는 '조상묘에 수맥이 흐른다.'라면서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가족이 죽는다고 속여 1인당 200만-3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A씨의 이 같은 사기행각은 평소 자신과 감정이 있던 이모(55)씨의 외제 승용차에 불을 지르도록 사주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전모가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판매한 가짜 만병통치약을 산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자 확보에 나서는 한편 허위 학력과 경력 등을 내세워 또 다른 사기행각을 벌이지 않았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g@yna.co.kr

 

 

두번째 사례는 경북에서 있었던 사례

어릴적 부친의 사망으로 홀로 자랐던 ㄱ모씨 부친의 묘를 끔찍히도 생각 했던지 ㅇㅇ비법에서 흉지를 명당으로 둔갑시키고 집도 생기가 돌게 만들 수 있는 흙과 단지가 있다하여 거액의 돈을 들여 집과 부친의 묘와 조상묘에 흙과 항아리를 묻게 되었다.

그럼에도 집안에는 흉사가 이어지자 또 다른 수맥탐사가를 불러 묘지를 감정하니 이장은 하지 말고 자신이 만든 항아리를 묻어두면 수맥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변화는 없었다.

더 이상 묘지에는 쓸데없는 짓은 하지 않기로 했던 그가 필자의 경험 사례를 보고 어렵게 필자를 불러 부친의 묘를 의뢰받게 되었으니 수맥은 고스란히 묘지를 관통하고 있었다.

이렇게 수맥이 흐르는 묘는 이장하는 방법 외에는 그 어떠한 것도 땅속의 상태를 변화 시킬 수 없으니 지혜롭게 판단하여 이장 해드릴 것을 권하게 되었는데 몇칠 후 필자의 권유에 따라 부친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  관 뚜껑을 열어보니 나무뿌리가 부친의 두개골과 몸을 휘감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수맥의 실체와 차단제의 실체를 확인한 ㄱ모씨는 이장을 끝내고 ㅇㅇ 비법이라는 곳에 달려가 이곳에서 장사하고 싶으면 당장 환불을 해달라며 협박을 하자 마지못해 환불을 받게 되었다한다 .

그런 간접적인 경험을 얼마 지나지 않아 필자의 지인이 ㅇㅇ비법의 주인공이 하는 행위를 직접보게 되니 그 자는 잡술로 사람을 현혹하는 꾼 이였다.

 

행위는 무당과 흡사하고 지식은 풍수학에서 조금 따오고 수맥에서 조금 따오고 예법을 들먹이며 수맥이 흐르는 묘지주변에 자신이 만든 특수한 흙만 묻어두고 제사를 지내면 수맥이 흐르는 흉지가 생기가 흐르는 명당으로 바뀐다 하니 그 모습에 필자는 한숨을 내쉬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결국 필자의 지인도 필자의 경험을 언급하며 쓸데없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말렸으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속았음을 알앗을 때는 이미 수중의 돈은 이미 남의 주머니에 들어가고 난 뒤였음을 후회하게 되었다.

 

3번째 사례는 수맥차단제를 의뢰한 사례다.

3년전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이 수맥찬단제를 만들어서 특허를 받았다고 하면서....

지금까지의 수맥차단제와는 성능이 엄청 좋고 99%수맥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한번 검증을 받고 싶다며 샘플을 보내왔다.

 

택배를 통해 받은 차단제는 두 종류 였는데 하나는 총알 모양의 굵직한 것으로 그 안에는 여러 종류의 광물질들이 들어 있었고 또 하나는 밥 그릇같은 것으로 그 안에 역시 여러 종류의 광물질이 들어 있었다.

아내를 시켜 이 두가지를 내가 모르는곳에 숨겨두라고 말한 후 집안에 수맥을 감정해 보니 수맥은 고스란히 모두 잡혔는데 아내는 필자가 모르는 커튼 뒤에 두개의 제품을 숨겨 두었던 것이다.

 

필자는 "그래 이건 나의 주관적인 선입견이 들어있을 수도 있으니 철저하게 객관적인 시험을 해보기로 하고 필자의 연구위원 4분을 만나 연구위원의 집을 방문하여 수맥을 탐사해 보기로 하였다.(필자가 수맥차단제를 받았다는 말도 그리고 가지고있다는  그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은채 ....)

그런 상황에서 연구위원들이 수맥을 감정하고 있을 때 필자는 가방속에 수맥차단제를 넣어둔채 몰래 방 옆에 두었다 .4명의 모든 연구위원들의 손에서는 수맥파는 그대로 반응을 보였고 그 외의 장소에서도 수맥은 감지가 되었다.

수맥탐사를 모두 마치고 난 후 필자는 가방 속에 들어있는 수맥차단제를 보여주게 되었는데 그 수맥차단제가 정말로 수맥을 차단할 수 있었다면 결코 4분의 수맥탐사도구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어야 하는데 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처럼 지면을 통해 언급하지 못한 여타의 수맥차단제들도 여러 종류가 있었으니 그러한 제품을 만든 사업가들은 모두 자신의 제품은 수맥파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들은 수맥이 차단 된다고 하는데 왜 나에게는 그 수맥이 차단이 되지 않은채 고스란히 감지가 되는 것일까?

그리고 연구위원들 에게서도...

 

진정으로 수맥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난 노벨의학상 감 이라 생각하며 적극 추천을 해주고 싶지만 정말로 마땅히 추천해줄 제품이 단 한가지도 없다.

제품을 파는 이들은 그럴듯한 자료와 정보를 통해 상품판매에 귀를 현혹시키고 눈을 혼란스럽게 만들지만 필자는 그 어떠한 사례적 검증에도 차단제의 실체를 완벽하게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수맥은 자연현상이고 순리이며 섭리이기도 하다.

어찌 인간이 신의 능력에 대항하며 자신을 신격화 하여 땅속의 물길을 막고 ,돌리고 할 수 있단 말인가? 땅속의 물길을 돌리지 못하면 실과바늘의 관계와도 같은 수맥파도 돌리거나 막을 수 없다.

필자는 여의도 63빌딩에서 실험한 수맥파의 투과력을 확인해 본 바가 있는데 그토록 층층히 쌓인 건물의 철근과 골자재도 투과하는 수맥을 또 다른 수맥관련 제품들이 수맥파를 막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으니 세상은 분명 음(陰)과양(陽)으로 나뉘어져 굴러가고 있나 보다.

 

필자에게 지금도 걸려오는 전화에 누군가 수맥을 차단하는 방법은 없나요? 라는 질문에 차단하는 제품을 구입할 돈이 있으시다면 그돈으로 가족끼리 맛있는 식사를 하십시요! 라고 말하고 싶다.

수맥은 정확한 감정을 통해 잠자는 곳과 책상 자리만 피해서 배치 한다면 결코 인간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신이 만든 자연의 명작(名作)이기 때문이다.

 

 

                                                2010년 5월7일 금요일 사무실에서....   宣人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