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회-가수 고(古) 배호 묘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회

남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신세계공원묘지 출장길에서 필자의 부친께서도 생전에 좋아하셨던 고(古) 배호의 묘를 만나게 되었다.

지금도 그를 기리는 많은 팬들이 그의 길일이 되면 묘를 찾는다고 한다.

사람은 가고 노래는 남는것,,,

 

배호(裵湖, 1942년 4월 24일 ~ 1971년 11월 7일)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본명은 배만금(裵晩今)이며 아명은 배신웅(裵信雄)이다. 1960년대 후반에 〈누가 울어〉,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신장염으로 만 29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생애어머니가 신의주이다. 본명은 배만금(裵晩今)이며 어렸을 때 집에서 부르던 이름은 배신웅(裵信雄)이다. 1945년 해방 이후 부모를 따라 한국에 돌아 와 인천의 수용소에서 생활했다. 이후 서울 창신동의 적산가옥에서 살았다. 서울 창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 삼성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56년 중학교 2학년에 중퇴했다.

가난에 시달렸으며, 1958년부터 1964년까지 KBS와 TBC 악단장을 지낸 외삼촌 김광수 그리고 MBC 초대 악단장을 지낸 김광빈 악단, 동화, 천지, MBC악단, 김인배 악단 등에서 드럼을 연주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2인조 배호 밴드를 결성해 서울 낙원동 프린스 카바레 등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1966년 신장염에 걸렸으며 1967년 〈돌아가는 삼각지〉를 발표했다. 그 후 신장염 투병중 1971년 11월 7일 성북구 미아10동 자택으로 오는 도중 병세가 악화되어 구급차 안에서 숨졌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 29세로 미혼이었다. 묘지는 경기도 양주시 신세계 공원묘지에 있다.

1981년 실시된 MBC특집 여론 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 6월 ‘광복 60년 기념 KBS 가요무대 여론조사’에서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국민가수 10인’으로 선정되었다

1942년 중화민국 산둥 성 지난에서 광복군이었던 배국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의 고향은 아버지가 평안북도 철산군이며, .

작품 활동[편집]

가수 생활 5년 동안 10여 개 음반사에서 20여 장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총 300여 곡을 남겼다.

• 1963년(21세) : 예명 ‘배호’로 데뷔, 데뷔곡 〈굿바이〉, 〈사랑의 화살〉(오리엔트 레코드) 발표
• 1964년(22세) - 1965년(23세) : 데뷔곡 음반 취입[두메 산골등 6곡](톱 힛트 레코드) "배호와 그 악단" 캄보 밴드 운영
• 1966년(24세) : 신장염 발병, 〈황금의 눈〉(지구 레코드) 및 〈홍콩 66번지〉(신세기 레코드) 발표
• 1967년(25세) : 〈누가 울어〉, 〈안개속으로 가 버린 사람〉(뉴스타 전속) 등을 병상에서 발매
• 1967년 : 〈돌아가는 삼각지〉(아세아 전속) 발표 (음악 차트 사상 드물게 20여주 연속 1위)
• 1967년 - 1968년 : 각 매스컴 주최 행사에서 가수상 수상, 각종 영화 출연. (MBC 10대 가수상(라디오), (TBC 방송가요대상)수상 등 가수 사상 드물게 첫 히트곡 1위 후 4개월만에 10대 가수 선정
• 1969년(27세) - 1970년(28세) : MBC 10대 가수상 수상(TV)등 (신세기 전속, 지구 전속), 가수 활동 5년 동안 총 30여개 부문에서 각종 가수상 수상
• 1971년 7월(29세) : 〈마지막 잎새〉, 〈영시의 이별〉등 마지막 유작 음반 발표

일화[편집]

• 배호가 노래한 돌아가는 삼각지, 즉 용산의 입체 교차로는 1994년에 철거됐고 현재는 배호 노래비만 남아있다.
• 1971년 11월11일 예총 회관에서 치러진 장례식에는 소복 입은 젊은 여인들이 수백 m나 늘어섰다.
•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알려질 정도로 그의 음악성과 사후 인기가 엄청난 가수이다.
• 한국가수로는 무려 네개의 노래비가 전국에 세워져 있다.(용산구:돌아가는 삼각지, 묘지:두메산골,경주시:마지막 잎새, 강릉시:파도)

가족관계[편집]

• 아버지, 배국민(1912-1955)
• 어머니, 김금순(1918-1995)
• 여동생, 배명신(1953-2003)
• 외삼촌, 김광빈(1922-2008)
• 외숙모, 안마미(1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