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의 묘지감정차 의뢰인의 안내를 받고 감정해보게 된 이 묘지는 고인이 생전에 수맥탐사가 3명을 불러 자리를 선정했다고 하였는데 정확하게 수맥 유해파를 피해있었다.
의뢰인과 같은 고향분이다 보니 후손들의 생활내력을 자세히 알 수 있었는데 후손들 모두가 안정적인 생활과 직업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다고 들려 주었다.
봉분만을 보아서는 잔듸가 모두 메말라 죽어 있어서 초심자들은 자칫 수맥에 100%걸려 있겠다고 선입견을 지닐 수 있는데
수맥관련 서적들을 읽다보면 수맥에 걸린 묘들은 잔듸가 모두 죽고 또는 수맥이 흐르지 않는 산소는 잔듸가 잘 자란다고 하나 필자의 경험에 보면 꼭 모든 현상들이 교과서적이지만은 아니라고 할 수있었다.
수맥이 흐르지 않아도 이처럼 잔듸가 북풍과 토질의 영향때문에 죽기도 하며 ,수맥이 흘러도 수맥이 흐르지 않는 것 처럼 잔듸가 잘 자라는 것을 보았으며 또는 수맥이 흘러 봉분이 허물어 지거나 잔듸가 죽는경우 등의 사례를 보면 눈에 보여지는 현상들이 모두 퍼즐 맞추기 식으로 딱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 선인(宣人)수맥감정연구회
글쓴이 : 宣人배성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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