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을 찾기 위해서 일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모악산 도립공원 내에 조모의 묘를 수십년 세월 모셔두다 보니 서울 생활에 찾아뵙기가 과히 쉽지 않았던 탓은 거리도 거리이지만 해발 800M 를 올라가야만이 조모의 묘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년 세월을 넘게 찾아뵈지 못했던 ㄱ 모씨의 안내를 받아 2005년 4월 봄 향기를 느끼며 오르는 산행은 과히 쉽지
않았던것 같다. 가파른 길을 오리면서 옛분들은 어찌 이리도 높은 곳을 찾아 오르셨을지 탄복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등산로가 되어버린 산등성이를 따가 가다보니 조모의 묘가 있었다.
이러한 묘가 좋은 곳에 모셔지기 위해 이 높은 곳을 올랐더라면 다행이련만 수맥의 피해를 받고 있음은 높이 오른 산정상에서 한숨만이 나올 뿐이다.
출처 : 선인(宣人)수맥감정연구회
글쓴이 : 宣人배성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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