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골을 폐골(廢骨)로 만든 지관 (3월29일 진천 백곡)
" 수맥은 인체에 해롭다" "수맥이 흐르는 산소는 좋지 않다" "수맥이 흐르는 산소의 후손은 폐가 망신한다"...등등
수맥이 국내에 보급된 만큼 수맥탐지봉 또한 소지한 분들이 참으로 많다.수맥탐사가로 부터,풍수사.점술가.역술인.스님 ..등등 그 용도는 참으로 다양하게 정적인 시각에 동적인 시각을 변화시켜 주는데 그 신비함을 더해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는 본인 또한 신비함에 엘로드와 추를 들고 이묘저묘를 찾아다니며 기진맥진 했던 시절이 있었고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 그 신비함속에는 두려움과 공포가 내재되어 있음을 몸소 느끼고 경험하게 되었던 것은 엘로드와 추를 들고 멋모르게 설치고 다니며 묘자리를 잡아주는 한 사람이 한 집안을 몰락 시키는 것을 보게 되면서 부터이다.
지금부터 적어내려가는 이분의 이장사례는 묘자리를 잡아주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며 신중함과 정성을 쏟아야 함을 상기하게 된다.
서울 낙성대에 사시는 김 모씨는 조상묘지 �문에 수맥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서울사무실(아현동)에서 수맥강의를 하게 된다는 정보를 듣고 강의를 듣게 되면서부터 시작되어진다.
2004년경 김 모씨는 충북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에 있는 문중묘중 증조부모님의 묘를 이장하게 되는데 그 묘를 쓸 당시 지관은
엘로드를 들고 와서 엘로드가 X 자가 되면 "명당"이요 벌어지면 "수맥"이라는 표현을 하며 지금의 자리에 묘를 이장할 것을 권유하게 되었다 한다.
결국 김모씨는 수맥을 모르던 그당시 지관의 말을 듣고 파묘당시 황골이였던 증조부모님을 이장하게 되었고 이장을 하고 난후 벌초를 하게 되었는데 봉분 정 중앙이 1m50가량 의 길이로 넓이는 30cm가 쩍 벌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벌어진 틈사이로 사초를 하게 된후 이장을 주관하였던 김모씨의 큰형님의 장손이 목메여 자살을 하고 형수가 암으로 사망하게 되는 줄초상을 치르게 되었다 한다.
수맥강의를 듣고 난 후 김모씨와 함께 현장답사를해 보니 명당이라고 잡아둔 자리는 수맥이 두개가 교차된 터 였고 시급히 이장을 권유하게 되었다.
나중에서야 억울한 사실을 접하게 된 김모씨는 그 당시 증조부모님 자리를 잡아준 지관을 현장에 와서 보라 했지만 거절하였고 1년이 지난후 또 다시 이장을 하게되는 불효 아닌 불효를 행하게 되었다.
전국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엘로드를 들고 다니며 이 묘에 수맥이 어쩌고 저쩌고 한다.또한 집도 마찬가지로 어설푼 능력으로 수맥을 피해서 자게 해주겠다며 또 다시 수맥이 흐르는 자리를 잡아주곤 한다.
이런 위험한 행위가 따르는 결과가 초래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것인가?
그래서 권고(勸告) 하고 권고 하나니 『 수맥탐사 함부로 하지 말라 』고 외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김 모씨의 증조부모 산소
봉분 정 중앙이 갈라진 현상을 찍어 놓으려 하였으나 포크레인이 먼저와서 봉분을 뭉개놓아 버렸다.
풍수는 속여도 수맥은 속일 수 없는 것은 명백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체백위에 깔아둔 휭대 바닥에 흥건히 젖은 물
이장당시 황골이였던 유골이 심하게 손상 되어있었다
이장당시 황골로 계셨던 분의 유골을 확인하기 위해 칠성판에 감겨진 삼베를 벗겨보기를 간곡히 권유했건만 김 모씨가 이대로 모시기를 원 하여 일부 밖에 확인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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