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할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3살된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아이가 잠잘때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온방을 굴러 다니며 잠을 자는데 제자리에 옮기면 또 다른데 굴러가서 자곤 하는데
어떤분은 이게 아기잠자리에 수맥이 흘러서 그런다고 하는데 맞는말인가 해서요.
대수롭지 않은질문이지만 답변좀 부탁드려볼까 합니다.
수고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두가지 측면에서 접근하겠습니다.
1번째는 회원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아이 잠자리가 수맥유해파가 방사되어지는 곳이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유아들은 성인과는 다르게 모든 감각기능이 예민하고 발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능적인 감각이 퇴화되지 않았다고
보는데 이런 원인때문에 유해파로 부터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려는 본능으로 볼 수 있습니다.
2번째는 한의학적인 측면입니다.
아이들은 노인들과 다른점은 음(陰)양(陽)의 비율인데 어린이들은 양의 기운이 온몸을 둘러 싸고 있으며 특히 다리부위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노인들은 나이가 들면 기운이 상초(몸통)으로 몰리는 반면 하초(배꼽아래에서 다리쪽)으로는 양기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다리에 힘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어린아이들은 양기가 다리에 몰리다 보니 조금만 걸어갈 수 있는 거리도 달려서 가게 되는 것은 위와 같은 원인입니다.
병원에 입원중인 아이들을 한 번 보십시요.
그리고 집안에서 골골거리는 아이들을 한 번 보십시요.
그다지 동적이지 못하고 정적이지 않습니까? 노인들 역시 움직임이 없이 정적인 상태로 잠을 자게 됩니다.
아이들이 동적으로 움직임이 빈번하다는 것은 아이의 건강이 매우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것으로 사려 되어 집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며 답변을 줄이겠습니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宣人배성권 017-277-1193
'◀ 수맥탐사안내 ▶ > § 질문과답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자는 자리에 수맥이 궁금합니다. (0) | 2008.06.20 |
---|---|
수맥탐사신청 답변바랍니다. (0) | 2008.06.13 |
수맥 대안이 뭔지? (0) | 2008.06.04 |
집의 수맥도 같은가요? (0) | 2008.06.02 |
제방에 수맥이 흐르거든요 (0) | 2008.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