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 수맥이 흐르면 이장(移葬)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간혹 이런전화상담을 받곤 합니다.

산소에 수맥이 흐른다고 진단을 받게 되면 이장말고 다른 방법이 없느냐고...

예를 들어 묘지 주변에다 도자기를 묻는다거나 또는 차단제를 매설하여 수맥을 돌린다는 건 가능한지?

저는 이런질문을 들을때 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책을 펴낸 저자들과 그러한 제품들을 만들어서

판매이익에 급급한 장사치들을 탓해보곤 합니다.

책이라고 해서 모두 옳은 것도 아니고, 방송을 통해 나온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옳은 것은 아닐진데

그것이 전부인양 굳게 믿고 따르는 행위는 참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순박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과(濾過)없이 받아들이는 사고(思考)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불상사를 만드는지를 모르는 것이지요.

먼저 이런 질문에 대해 아래의 사진을 보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조상님 산소에 수맥이 있다고 진단이 내려진 상태에서 묘 안에 상태가 위의 사진처럼 물이 가득차

있다고 판단이 될때 묘 주변에 도자기를 묻고, 그외 다른 제품들을 매설했다고 해서 이 안에 물이 빠져 나갈까요?

그깟 도자기가 무슨힘이 있다고 이 안에 물을 배수를 시킬것이며 무슨 변화를 주겠습니까?

수맥이 차단된다고 온갓 광고를 해대는 돌침대에도 수맥유해파가 고스란히 감지가 되고 수맥은 돌틈을 지나 암반

사이로 흐르고 있거늘 같은 동질은 돌침대가 수맥파를 막을 수 있습니까?

도자기는 도자기일뿐이고 돌은 돌 일뿐이지요.

그 재료가 무엇으로 만들었다 하여도 불가능한 일 아닙니까?

선진국에서도 수맥에 대한 유해성과 차단제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수맥을 돌린다거나 중화.흡수 시킨다는 제품들이 수백종이 넘습니다.

또 이번에는 물이 아니라 아래의 사진처럼 나무뿌리의 영향으로 시신을 휘감은 상태로 있다고 판단해 봅시다.

 

 

도자기및 그 외 제품들을 매설한다고 하여 시신을 휘감은 나무뿌리가 힘없이 스르르~ 풀리겠습니까?

 

나무의 성질이 무엇입니까?

자신을 지키기위해 잎과 열매를 맺기위해 영양소가 되는 것이라면 모두 빨아먹고 침투하는 성질을 지닌것인데 자연의

이치요 순환을 도자기를 묻고 다른 모양과 기능을 지닌 제품들을 묻는다고 목근이 불리겠습니까?

물이차고,나무뿌리가 휘감고,벌레가 득실한 모든 묘들 . 즉 수맥이 있다고 진단된 묘들은 그 자리를 벗어나 옮겨드리는

이장(移葬)밖에는 없습니다.

왜 조상님들은 물때문에 춥고,나무뿌리,벌레들때문에 괴로운데 겉에서 헛일을 하십니까?

왜 그런 사람들에게 속아 넘어가십니까?

그걸 묻는다고 좋은 氣가 발산된다고 믿으십니까?

입장바꿔 내가 사는 집에 물이 새는데 물구멍을 막기위해 수리를 하던가. 이사를 가야지 담벼락에 페인트칠 하는것과 이치가

같지 않겠습니까?

그럴듯하게 과장(誇長)하고 비싸게 부르면 효능이 있을거 같게 믿겨지고 있는 그대로를 말하면 믿지않는 요즘 사람들의

심리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나의 편의를 위해 불편한 조상묘에 헛돈을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7-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