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
“발복(發福)이 되어 이곳에서 3대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해 줄 수만 있다면·····.
“3년만 기다리면 곧 운이 옵니다.”
이렇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곳만을 감정하게 된다면, 오가는 산행길이 참으로 즐거울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혹시 묘자리 때문에 우리 집안이 이렇게 기우는 것은 아닐까’ 하고 의뢰를 해올 때는 흉지(凶地)에 모셔진 조상묘에 의해 이미 충분히 화(禍)를 당하고난 뒤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재산만 없애면 다행인데 사람까지 잃고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집안이 풍비박산(風飛雹散)이 되어버린 참으로 딱한 사연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수원에서 1시간 30분쯤 떨어진 곳에 나지막한 산이 하나 있는데, 이 산에 묘를 모셔두고 있는 한 사람이 감정을 의뢰해왔다. 모셔진 묘가 모두 넷인데 모두 형제지간이라고 했다.
약속한 날이 되어서 의뢰인과 함께 그 묘터를 감정하러 올라갔는데, 그곳에 도착해보니 웬걸 거의 여자만 모여 있는 것이 아닌가. 다른 집들 같으면 그 집안의 할아버지나 큰집 어른들이 나와 있을 것인데, 그 집안 3대 식구들이 모여 있다고 하는데 남자는 단 3명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여자들이었다. 이유인즉 그 집안의 아들들은 모두 죽거나 집을 나가서 산에 온 남자들은 다 사위였던 것이다.
원래 4형제의 묘는 각기 따로따로 다른 곳에 모셔져 있었는데 형제간에 돈을 모아 지금의 산을 사서 7년쯤 전에 이곳으로 이장했다고 하였다.
전해들은 그 집안의 상황은 대충 이러했다. 먼저 4형제 중의 큰집은 아들 다섯이 이 모두 장성하여 잘 살다가 교통사고, 자살 등으로 하나도 남지 않았고, 둘째 집은 사는 것이 어렵고 그래서 그런지 집안 대소사에도 오지 않고 연락마저 끊고 살고 있다고 했다. 셋째 집은 딸 셋에 아들 하나를 두었는데, 딸 하나는 병으로 죽고 셋째 딸은 뇌가 내려앉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여기저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차도가 없고, 아들 하나 있는 것은 몇 년 전에 집을 나가 연락이 없다고 했다. 넷째 집은 딸만 둘을 두었는데 이제 결혼하여 사위들이 그날 산에 따라 온 것이었다. 만약 아들이었으면 다른 집들과 같이 살아남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산을 내려오는 발걸음이 무겁기도 한데 산 아래 쪽에서 귀를 찢는 곡성(哭聲)이 들려 누가 또 이 흉산에 묘를 만들려나 보다 했더니, 큰집 장손이 자살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어머니가 산에 온 김에 아들 산소에서 잡풀을 뜯다가 슬프고 슬픈 울음을 토해내고 있는 것이었다.
아들 5형제를 모두 먼저 보내버린 이 어머니의 한을 누가 무어라 달랠 것인가!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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