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마다 장례의 풍습이 모두 다르다 보니 어느것이 좋다 나쁘다 할 수 없지만 매장시 탈관과 입관에서도 차이가 많다.
관을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물이 찰 확률이 많은데 그것은 땅속의 빈공간으로 물이 유입될 것이며 나무의 특성상 한번
먹음은 물은 나무의 부피를 늘리고 시신의 썩은 지방과 단백질및 부패물들이 관의 미세한 틈을 막아 한번 유입된 물은
좀채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관이 좋은 경우 오랜 세월속에도 썩지 않다보니 그 피해가 오랜동안 남게 된다.
수맥을 진단하고 내린 묘들을 결국 이장하는 과정에서 수맥의 피해를 실랄하게 목격하곤 하는데 수맥에 의해 봉분의
크랙을 타고 들어온 물은 수맥이 잉태한 흔적이 아닐 수 없다.
그러한 수맥의 흔적이 우기에는 관속에 남겨두었다가 건기에는 조금씩 조금씩 빠지는 현상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렇게 드나든 물에 의해 유골은 점차 녹아버리거나 또는 삭아 굵은 뼈들 몇점만이 남아 이겠되는 그 생생한
현장들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7-277-1193 宣人배성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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