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 전혀 예기치 않은 소리가 울렸다. 있을 수 없는, 있어서도 안 되는 총소리였다.
단상의 대통령을 향하여 날아간 총탄은 빗겨 나가 고운 자태로 앉아 있던 영부인을 쓰러뜨렸다.
절대권력을 행사하던 대통령의 영부인이 절통하게 비명횡사했으나 , 묘자리를 잘 잡아 그 원혼을 달래야 함은 가족
들의 비원이기도 했지만. 또한 국민들의 바램이기도 했다. 두말 할것도 없이 동작동 국립묘지에 모셔야 했고 ,
그중에서도 좋은 자리를 빨리 골라야만 했다. 지사(地師),가 지사가 필요했다.최고의 명풍수가 필요했다.
대통령 박정희는 피눈물을 삼키며 명령했다. 명풍수를 찾아라!
청오 지창룡! 당대 최고의 명풍수!
풍수이론을 완벽하게 습득하고 땅의 정교한 묘리를 체득한 풍수사!
육관 손석우 ! 땅 밑을 유리관 보듯이 들여다 보는 신안(神眼)의 지사(地師)!
< 생략>
" 그대의 견해는 어떠하십니까?"
육관은 지창룡 선생이 선택한 자리를 보고 그 자리가 냉혈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이거 안되겠다. 여기는 악혈이다. 내평생 백골에게 적악(積惡)하는 것을 피하는 게 신조요 서원(誓願)인데, 이럴 수
는 없다. 이 자리에 들면 국모의 시신은 썩지도 않을 것이다."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육관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본인이 보는 견해로는 이 자리는 좋지 않습니다.. 저기 계시는 지선생께서는 저보다 훨씬 풍수에 조예가 깊고 높은
견식을 가진 훌륭한 지사(地師)지만, 보인이 보기에는 이 자리가 지선생의 말씀과는 달리 좋지 않은 터라고 생각합니다.
영부인께서 쓸 자리이니만큼 제가 왔는데 추호라도 거짓을 말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이 터는 단연코 아니 됩니다."
<육관 손석우 저서 " 터 " 인용 >
필자역시 수 차례 국립묘지를 방문한 바 있다.
방문시 마다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묘를 수맥으로 감정해 본바 있는데 박정희 대통령의 자리보단 육영수
여사의 묘가 수맥의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났는데 육영수 여사는 가슴부위에 수맥이 교차되어 있는 상태 였으며 박정희
대통령은 가슴에만 수맥이 하나 흐르고 있는 것으로 수맥을 진단할 수 있었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宣人배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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