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묘지들을 감정하다 보면 산짐승의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천적이 없음으로 인해 급속히 늘어나는 멧돼지의 피해가 그중에 한 예입니다.
그다지 깊지 않은 산중이 아니더라도 유독히 어느 묘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버리거나 훼손하는 경우인데 바로 옆 근방에 있는 묘들은 멀쩡한데 멧돼지기 집중적으로
파헤쳐 버리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묘를 필자는 감정해 보면 수맥이 흐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군요.
수맥이 흐르다 보니 묘 주변으로 많은 벌레나 두더지 들이 기생하기 쉽고 파기 쉽기때문에
멧돼지의 먹이감이 있기도 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영적(靈的)인 부분이 내포되어 있기도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봉분이 멀쩡하면 후손들은 묘지에 수맥이 흐르고 있는 자리인지 그 내막을 알 수 없을 것이고
우환의 원인을 알 수 없을 것인데 반복해서 들짐승이 봉분을 훼손한다면 그 원인을 자꾸만 생각
하게 될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떤 무언의 메세지를 꿈이든 봉분의 훼손이나 ,함몰의 현상을 통해 후손에게 전해주는 현상적
결과에는 수맥이 내포 되어 있었습니다.
같은 묘인데도 바로 옆이나 아래에 위치해 있는 묘들은 멧돼지가 건드리지도 않는데 한기의 묘
만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는 것은 큰 의미를 주고 있으며 자손들은 큰 불효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들짐승들이 유해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서 시묘살이를
하지 않았습니까?지금은 그런 의미들이 많이 퇴색되었지만 뜻은 변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산짐승이 훼손하거나. 불이난 경우, 쥐나 뱀이 봉분으로 드나든 묘지, 봉분이 자꾸만 허물어 지는
묘지, 잔듸를 심어주어도 자꾸만 죽는 경우,잔디는 자라지 못하고 쑥이나 잡풀, 토기풀.갈대.등이
기생하는 경우는 산소를 수맥위에 모신경우가 많음으로 유심히 살펴보시고 현명하게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宣人배성권 >
# 수맥이 흐르고 있는 묘지를 이장하던중 발견된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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