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대 있는 집안이다. 라는말에 대해 생각해 보신적 있으십니까?
단지 집안 내력이나 높은 관직을 지냈다는 의미가 아닌 이 말에는 깊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땅속 즉 " 터" 의 비밀을 알지 못하는 요즘 사람들은 사람은 죽게 되면 한줌의 흙으로 하루 빨리 돌아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살 즉 육 (肉)은 사라지고 뼈는 오래도록 남아야 하는 것이지요.
뼈라는 것은 부(夫),모(母) 의 음과양으로 결합된 기(氣)의 응집체 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뼈가 수맥을 피해 있는 상태로 모셔지거나 또는 풍수학적인 명당(穴)에 모셔지게 되면 육(肉)은
뼈로 스며들고 뼈는 오랜세월을 두고 그 응집된 기(氣)가 소모되지 않고 후손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기운으로 전해지게 되는데 뿌리가 튼실하면 줄기와 잎.열매는 싱그럽고 알찬 열매로 결실을 맺게
된다는 것이 후손감응, 동기감응 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간혹 카페를 통해 사진과 글을 보는 회원님들이 뼈라는 것은 빨리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것이 아니냐고
질문을 하시기에 짧은 단문으로 글을 남겨 보는데 아래 사진은 ㅇㅇ군 선영에서 이장을 하기 위해
파묘를 하던중 발견된 유골로써 300년이 지났음에도 수맥을 피해서 모신채로 계셨던 유골의 상태였습니다.
수맥에 걸린 유골들은 몇년안에 화렴으로 휩싸이거나 뼈가 삵아 버리고 수맥과 풍살(風殺)로 인해 뼈 한조각
찾을 수 없는 점을 비교해 본다면 좋은 참고 자료가 될듯 싶습니다.<선인수맥감정연구회 宣人배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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