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정보> 수맥의 실체 68 (무연고 묘지와 수맥의 관계)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정보 】

뿌리없는 자손 , 후손없는 뿌리

잎이 바람에 흔들리면 가지가 흔들리고 가지가 세차게 흔들리면 나무가 흔들린다.

뿌리는 조상이며. 줄기는 아들이요,딸이며 열매는 손자손녀니라.

세상 어느것 하나 뿌리없는 근본이 없거늘 유독 인간만이 생(生)마감 한 후 그 흔적을

남겨두니 그것은 조상의 인해 현재의 내가 있음을 잊지 않으려 하는 것과 같다.

조상의 묘를 돌보지 않는 자들은 삶이 넉넉해서가 아니라 하루하루 피죽으로 연명해

가기도 힘든 것이니 현재의 삶도 버거워 과거의 조상을 돌아볼 여력을 잃어 버린것과 같다.

그것은 하루 아침에 일어난 것이 아니니 조상의 백골은 푸석푸석하게 삭아 없어져 버렸거나

검게 불에타 버리니 백골의 힘인들 후손에게 돌려줄 음덕이 어디 있겠는가?

길과 산중에 널려있는 비석은 있으되 잡풀만 무성하고, 또는 봉분이 세월에 뭍혀 있는듯 없는듯

하고 또는 커다란 참나무, 아카시아 나무, 소나무가 봉분에 말뜩을 박듯 서 있으니 그 기세가

꺽여 버린 후손들 역시 빈곤함을 면치 못하더라.

이러한 무연묘들을 진단해 보면 모두가 하나같이 수맥이 흐르는 흉지에 터를 잡으니 원인없는 결과가

어디 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