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성남시 분당구 H 아파트 수맥감정결과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

구정연휴가 시작되기전 방문하였던 분당에 사는 산모의 집을 탐사하고 난 후 친정어머니가 가까이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시간을 내서 수맥을 탐사하려 했던 일이 무산되어 버렸다.

그 이유인즉 친정아버지께서는 좀채 믿으려하지 않는다는 것이였으며 성격이 불 같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산모는 구정이 끝나갈 주말쯤 어머니집을 꼭 방문하여 주시기를 부탁했고 또 다시 분당으로 핸들을 잡았다.

마침 집에는 친정부모님이 다 계셨는데 친정아버지는 딸이 쓸데없는 짖을 한다는 표정이 안면에 역력 (歷歷)했으나

그와는 반대로 친정어머닌 뭔가 간절한듯 필자가 수맥을 감정하는 과정에 대해 관심의 눈빛을 때지 않고 계셨다.

두개의 침대가 차지하고 있는 안방엔  두갈래의 수맥이  침대를 향해 흐르고 있었고 교차된 곳에서 자는 분이 더 큰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받는다는 것을 알려드리자 친정어머니가 교차된 곳에서 주무신다고 하셨다.

이러한 수맥의 영향때문일까? 친정어머니는 과도한 우울증과불면증 그리고 채머리를 흔들게 되는 현상을 겪고 있었으며 시집을 가기전 생활했던 산모의 방에 또다른 수맥이 교차된 지점을 지적해 주자 결혼전 산모가 이자리에서 잠을 자면서 몸이 무척 아팟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그러나 안방의 맞은편에 있는 침대 방엔 수맥이 침대 머리부위로 흐르긴 하였으나 수맥의 피해범위를 벗어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여 머리의 방향을 바꿔서 자기를 권했다.

수맥진단을 모두 마치고 氣를 통해 친정어머니의 신체건강을 진단하여 보니 심장과 위장이 매우 않좋음을 지적하여 드리자

침대에 누워서 자는 지점이 바로 수맥이 가슴부위에 교차된 곳이였다.

우울증과 신경과민으로 인한 소화장애 그리고 자살충동을 겪고 계신 친정어머니

그러나 어찌 모든 병의 근원을 수맥으로만 돌릴 수 있겠는가?

현재를 살고 있는 부모님 세대들은 과거의 어려운 경제생활은 벗어났다고 하나 정신적 빈곤함과 적적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본다.

바쁘게 살아온 하루가 쌓여 시간이 되고 세월이 되어버린 현재의 모습을 돌이켜 보면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남은 자신의

현재 모습 속에는 남은것 없이 외로움과 허망함만이 남아있을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처음본 필자를 앞에두고 인생의 허망함과 우울함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이시던 의뢰인의 어머니에게 중풍의 위험성과 건강의 적신호가 엄슴해 오고 있음을 감지한 필자는 환자본인 보다는 주변사람(친정아버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였기에 친정아버지에게 아내의 소중함과 가정의 화목함을 구구장창 일러주었다.

수맥을 감정하려 전국을 다니다보면 수맥도 참으로 중요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감정해주는 것도 참으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이러한 심적으로 심기허(心氣虛)상태에 놓인 분들이 수맥의 피해를 받게될때 건강의 피해가 더 가중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부모가 자식을 어여삐 여위고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모정(母程)이 간절함을 알면서도 표현방식의 서툴다 보면 본 마음은 그렇지 않아도 내심(內心)을 모르곤 하는 것이 우리네 부모와자식의 관계가  아닐까?

모쪼록  辛卯年  새해에는 이 가정에 가족의 온정이 다시금 꽃 피우기를 빌어보았다.

 

                                   글쓴이- 宣人

                         선인수맥감정연구회 ( 017-277-1193 / 070-8265-1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