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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풍수정보-"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땅은 없어"|

by 宣人 2011. 11. 9.

김두규 교수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땅은 없어"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기본 명당도.
"땅의 용도를 파악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용도가 결정되면 그 땅의 하중 능력을 살펴야 합니다. 풍수 고유의 체계에 따라 공간구조를 배치하는 건 그 다음입니다."

김두규(우석대 풍수지리학) 교수가 밝힌 풍수의 기본 전제들이다.

김 교수는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땅은 없다(風水無全美)"며 "따라서 풍수엔 흉(凶)을 피하고 길(吉)을 추구하려는 인간들의 적극적 노력까지 포함된다"고 말했다.

주산 가까이엔 대통령 궁을, 청룡쪽엔 행정 계열을, 백호 쪽엔 예술·상공 계열을, 안산쪽엔 손님에 해당하는 외국대사관 등을 배치하는 것도 이러한 '적극적 노력' 중 하나라는 것.


 

▲'명당'(明堂)은 '혈'(穴) 앞의 드넓은 공간 가리켜

풍수에서 집터나 무덤 또는 건물의 핵심처가 들어설 곳을 '혈'(穴)이라 한다. 수도 이전에선 청와대가 들어설 곳을 가리킨다. 경복궁 및 청와대 일대가 바로 '혈'이다.

현 수도인 서울의 공간 배치를 풍수지리학적 입장에서 본 모습. /김우규 교수 제공

주산(主山)은 혈 뒤쪽의 산으로 '생기를 갈무리하는 곳'이다. '진산'(眞山)이라고도 하며, 수도 서울에선 북악산이 이에 해당한다.

안산(案山)은 혈 앞의 산, 청룡(靑龍)은 혈 왼쪽의 산, 백호(白虎)는 혈 오른쪽의 산을 각각 뜻한다.

사람들이 보통 얘기하는 '명당'(明堂)은 혈 앞에 펼쳐지는 드넓은 공간을 뜻하는 용어. 서울에선 광화문 일대가 된다.

청계천처럼 이곳 명당에 흐르는 개천을 '명당수'(明堂水)라 하며, 한강처럼 명당 밖으로 흐르는 물을 '객수'(客水)라 한다.

김 교수는 "이들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울린 곳이 바로 풍수적으로 좋은 땅"이라고 말했다.

화가 홍성담씨가 그린 명당도.

김두규 교수는 새 행정수도가 갖춰야 할 원칙으로 △국토의 중심에 있어야 할 것 △개발되지 않은 '처녀지'여야 할 것 △명당 기본 요건을 갖춰야 할 것 △백두대간의 중심 지기(地氣)를 받을 수 있는 곳 △남향 또는 남동향인 곳 △민족 정기를 고취시킬 수 있는 곳 △접근성이 좋은 곳 △위엄을 갖춘 주산이 있는 곳 △물길의 흐름세가 풍수 조건에 맞는 곳 등 아홉 가지를 꼽았다.

▲김두규 교수는 누구…

김두규 교수는 지난 2002년초 "노무현 민주당 상임고문 부모의 산소가 풍수적으로 가장 뛰어나다"는 분석으로 화제를 이끌었던 풍수학자다.

당시 김 교수는 이회창·노무현·김덕룡·김종필·김중권·이인제씨 등 당시 대권후보군들의 조상묘를 살펴본 뒤 이같은 평가를 내놓았다.

김 교수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노 고문 부모 묘에 대해 "아무리 나쁜 상황도 노 고문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역대 대통령의 생가·조상묘와 비교해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지 않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당시 대세론의 주인공이었던 이인제씨에 대해선 "(조상들의 묘 위치가) 산의 얼굴이 아니라 등에 해당, 배신을 당할 수 있는 형세"라며 "자칫 천옥(天獄)이 될 수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었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