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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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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풍수정보-풍수용어 ㅅ

by 宣人 2011. 11. 16.

 

사(砂)
혈 주위의 형세 전체를 말한다. 혈을 에워싼 주변의 산봉우리를 가리킨다. 사사(四砂)라 하면 현무(玄武), 주작(朱雀), 청룡, 백호이다. 즉 산,암석,수목,강,바다,호수,평야,사지(砂地),구릉,도로,건물 등을 총칭하는 것이다. 이는 옛 사람들이 좋은 산세 지리를 설명하여 가르치거나 상지술(相地術)을 전수시킬 때, 모래나 흙으로 그 형세를 그린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砂)의 종류중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 조산(祖山) , 주산(主山)
사람에게 계보상 시조(始祖)가 있듯이 용에도 그 근본이 되는 조산이 있다. 이 조산은 혈장(穴場)으로부터의 거리와 산의 규모에 따라 몇 가지 로 구분된다. 혈이되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산으로서 고대웅위(高大雄偉)한 것을 태조산(太祖山)이라고 하며 이 태조산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다가 지산(支山)을 이루면서 혈 못 미쳐 즉, 혈장 뒤에 두어 절(節) 정도 떨어진 곳에 솟은 고대(高大)한 산을 소조산(少祖山) 또는 주산(主山)이라고 한다. 그리고 태조산을 조산(祖山), 소조산을 종산(宗 山)이라고 하기도 한다.
주산은 혈장이 있는 명당(明堂)의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후산(後山)이라고 하며, 대개의 부락이나 묘지에는 이 산이 있고 부락의 경우 이 산이 그 부락을 지켜 준다는 의미에서 진산(鎭山)이라고도 한다.
- 현무정(玄武頂) 입수(入首),두뇌(頭腦)
혈과 가깝게 바로 혈장 부근에서 주산으로부터 내려오는 내룡(來龍)이 우뚝 솟은 곳을 현무정이라고 한다. 이는 사방수호신(四方守護神)의 개념에서 유래된 용어이다. 이 현무정에서 능선을 이루면서 혈로 들어가기까지의 부분이 입수이며, 입수와 혈과의 접합점에 조금 부풀어 오른 곳을 마치 용의 얼굴에 상당한다 하여 두뇌라고 한다.
-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 , 전주작(前朱崔) ,후현무(後玄武), 안산(案山) ,조산(朝山)
풍수에서 흔히 쓰이는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 , 전주작(前朱崔) ,후현무(後玄武) 등의 용어는 사신(團神)과 관련된 혈 주변의 산의 명칭이다. 여기에서 좌우전후 방향은 혈전(穴前)을 바라볼 때의 방향으로서 대체로 혈전이 남향이므로, 동쪽 방위를 담당한 청 룡은 좌, 서쪽의 백호는 우, 남쪽의 주작은 전, 북쪽의 현무는 후가 되는 것이다.
주작에 해당되는 산으로 안산(案山)과 조산(朝山)이 있다. 안산은 혈 바로 앞에 있는 낮고 작은 산을 말하며, 주산과 그에 대한 객산(客山)이 마주하고 앉은 사이의 책상이라는 뜻이다. 조산은 혈 앞에 있는 고대(高大)한 산이다. 주인에 대한 손님, 임금에 대한 신하의 비 유로 주산의 대칭된 개념인 조대산(朝對山)이라고도 한다.
사(砂)란 혈처(穴處)를 중심으로 24방을 둘러싸고 있는 대소(大小)의 모든 산을 포함하여 암석.구릉(邱陵).수목(樹木).평야.건물.도로.강.호수.바다 등을 총칭하여 사(砂)라고 한다, 이를 사(砂)라고 하는 연유는 옛 사람이 풍수 지리술을 가르치거나 전수할 때 모래로써 산수의 형세를 그려 설명하였으므로, 혈 주위의 산.언덕.강의 형세를 얘기할 때는 통칭 이를 사라고 부른다.
이 사(砂)는 혈의 생기를 지취(止聚)하고 순화(醇化)하는 작용을 도와주므로 혈의 주위는 산.언덕,하천 등이 나렬되어 바람을 막고 생기를 보호하여야 길(吉)한 것이다.
장법(葬法)은 생기에 승(乘)하는 법이며, 생기는 바람을 받으면 흩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혈의 주위에는 산과 언덕이 나열되어 바람을 막아 주어야 혈의 생기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바람은 우주의 음기와 양기가 순환하는 현상으로 바람은 우주의 원기(元氣)라 할 수 있다.
우주의 원기인 바람에도 음기와 양기가 있으니, 음기는 음풍이요 양기는 양풍으로, 음풍(陰風)은 만물을 쇠진(衰盡)하는 바람으로 혈의 생기를 쇠진(衰盡)케 하는 살기(殺氣)이고, 양풍(陽風)은 만물을 생성(生成)하는 바람으로 혈의 생기를 생성 순화(醇化)하는 화기(和氣)이다. 그러한 까닭으로 그 명칭을 단순하게 지리라 칭하지 않고 풍수지리(風水地理)라 일컫는 것이다.
계절풍에 있어서, 춘풍은 만물을 생성하는 화기(和氣)이고, 하풍은 만물을 성장하는 양기(陽氣)이고, 추풍은 쌀쌀한 기운이 풀이나 나무를 꺾어 눌러 만물을 수축 쇠진케 하는 숙살지기(肅殺之氣)인 음기이며, 겨울풍은 만물을 거두워 들여 수장(收藏)하는 한풍(寒風)으로 음기이다.
방위풍에 있어서, 동풍과 남풍은 양기가 성(盛)한 양풍으로 화풍(和風)이고, 서풍과 북풍은 음기가 성한 음풍으로 한랭풍(寒冷風)이다.
풍수지리에 있어서의 바람론은 산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음풍이고, 넓게 퍼져서 불어오는 바람은 음풍으로 논한다. 따라서 후방이나 좌우의 산 골짜기에서 혈장으로 불어오는 음풍은 살기(殺氣)가 있는 흉풍(凶風)이나 후방과 좌우라 하더라도 넓게 퍼져서 불어오는 바람은 양풍이므로 꺼리지 않는다.
또한 전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전방에 명당을 열고 안산이 있어 음풍을 방지하면 퍼져서 불어오는 양풍이므로 길풍(吉風)으로 논하나 전방이라 하더라도 산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음풍이므로 흉풍이 된다. 풍수에서 바람을 논할 때 방풍(防風)이라 하지 않고 장풍(藏風)이라 논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용혈이 작국(作局)하는 주변을 살펴보면, 혈장의 사위중(四圍中)에 후방과 좌우는 현무와 청룡 백호가 방풍하고, 전면으로는 명당을 열고 안산이 음풍을 방지하므로 오히려 안계(眼界)를 열어 양풍을 받아 들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砂)와 풍(風)은 불가분(不可分)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용혈의 성립은 반드시 사.수(砂.水)의 호위가 있어야 하므로 사.수가 없는 용혈은 성립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수의 호종(護從)이 없는 용은 용이라 칭하지 않고 산각(山脚)이라 부르는 것이다.
사는 용혈을 따르고 보호하니 용혈의 노복(奴僕)이고, 용혈은 사의 주인(主人)이 된다. 이를 주택에 비유하면 혈은 가옥이고 사는 담장과 대문에 해당하고, 국가에 비유하면 혈은 군왕이고 사는 신하와 국민을 비롯한 의장(儀杖).병기(兵器).재물 등 국가에서 필요한 모든 수요(需要)가 이에 해당한다.

사기맥(死氣脈)
내룡을 다섯 구획으로 구분할 때 좌측의 두 번째 구획을 말한다.

사루하전(辭樓下殿)
용맥이 산줄기의 중심으로 뻗어나오되 일어서고 엎드리며 겹겹으로 곁가지를 펼치며 전진하는 형세이다.

사리(舍利)
다비를 한 후에 스님의 유골에서 추린 녹두알 만한 영롱한 구슬들. 도를 닦는 과정에서 스님의 몸에 응결된 정수(精髓)로 영혼이 깃든 것으로 본다.

사모사(紗帽砂)
산의 모양이 토성(土星)으로 관운이 있다고 본다.

사신사(四神砂)
풍수지리(風水地理)로 지세(地勢)를 살필 때, 전후좌우에 있는 네 개의 산.

풍수이론 장풍법(藏風法)의 중심인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 전주작(前朱雀), 후현무(後玄武) 등 네 종류의 산을 말한다. 이 사신사의 위치에 따라 명당(明堂)의 지형과 지세를 파악한다. 이 네 가지 산은 고대인들의 신앙인 삼신오제(三神五帝) 사상에 근거를 둔다.

사신사의 기능은 혈(穴)에 생기(生氣)를 만드는 것이다. 혈이나 명당에 생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신사가 바람막이[藏風] 기능을 하고 있어야 하며, 곡면 반사경의 기능, 볼록렌즈의 기능 등 세 가지의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바람막이 기능을 해야 하는 이유는 생기가 바람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강하게 부는 바람은 오히려 기운을 분산시키므로 사신사가 사면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약하고 부드러운 바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산·나무·강 등 모든 물체는 자체의 빛으로 햇빛이나 달빛을 반사한다. 따라서 태양과 달빛이 청룡과 백호에 비추면 그 빛의 일부가 반사되어 한 지점에 초점을 이루는데, 이곳에 신비한 기운, 즉 생기가 발생한다. 이처럼 반사경의 초점에 생기가 발생하는 공간을 혈이라 하며, 혈 주변의 공간을 명당이라고 한다.

사신사의 이상적인 형태는 혈을 중심으로 둥글게 감싸고 있는 모양이다. 이 둥근 형태는 볼록렌즈의 둥근 부분과 같이 주변에 분산되어 있는 기운을 하나의 초점으로 모은다. 이처럼 청룡은 혈의 좌측에서, 백호는 혈의 우측에서, 주작은 혈의 앞에서, 그리고 현무는 혈의 뒤에서 각각 볼록렌즈와 같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네 개의 볼록렌즈의 공통 초점이 되는 곳이 바로 혈이 되고, 여기에 생기가 모이는 것이다.

혈에 생기를 만들어 주는 청룡·백호·주작·현무 등의 사신사는 각각의 생기를 갖고 있다. 청룡에서 발생하는 생기는 대표적으로 자손번창의 기운, 권력과 지도자의 기운, 재산의 기운을 갖는다. 백호의 기운은 재산과 여성의 생명력을 갖고 있다. 주작은 재산과 사회적 지위, 평판 등의 기운과 연관된다. 현무와 대칭되는 관계에 있는데, 현무가 주인이라면 주작은 손님 또는 보조자로서 현무보다 한 계급 낮은 것이 이상적이다. 현무는 혈에 지기를 직접 전달하고 있어서 사신사 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다. 따라서 산세의 규모나 기상이 청룡이나 백호, 주작보다 크고 힘차야 한다. 한 집안이나 개인에게 특별한 능력을 만들어 주는 생기를 갖고 있어, 현무의 지세가 좋은 지역에서는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 배출된다.

사유팔간(四維八干)
패철 24방위 중에서 천간(天干)을 구성하는 요소들로, 건(乾),곤(坤),간(艮),손(巽)은 사유(四維)이고, 임(壬),계(癸),갑(甲)을(乙),병(丙),정(丁),경(庚),신(辛)은 팔간(八干)이다. 이것은 하늘의 기운으로 양(陽)이고, 태양이고, 남자이고,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에 해당한다

산(山)
풍수에서 산은 절대적인 조건이다. 풍수에서의 사(砂) 득(得 ) 등의 자연환경이 비록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산과 연결되지 않은 지형은 명당(明堂)이나 혈(穴)을 맺지 못한다. 그러나 풍수에서의 산의 개념은 지형학적인 개념에서의 산과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풍수술법에 따른 산의 기준은, 경우에 따라서는 평지의 경우 일척(一尺)만 높아도 산이 될 수 있고 일척만 낮아도 수(水)로 취급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는 평지에 혈이 있는 경우도 땅 속으로 산의 기맥(氣諦)이 통한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산경표(山經表)
신경준(申景濬)이 옛 지도에 나타난 산맥을 문헌으로 정리한 책이다. 전국의 산맥을 하나의 대간(大幹),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13개의 정맥(正脈)으로 규정하고, 여기에서 다시 가지처럼 뻗은 기맥(岐脈)까지 족보 책을 엮듯이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살(殺,煞)
사람이나 물건 등을 해치는 독한 기운.

삼재(三才)
천(天), 지(地), 인(人)을 말하며, 풍수에서는 천문, 지리, 그리고 사람에 관한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도록 터와 시간을 잡는 것을 말한다. 풍수가를 '삼재를 터득한 사람'이라 부르기도 한다.

삼합오행(三合五行)
이기론의 12포태법에서 각국의 생(生), 왕(旺), 묘(墓)가 서로 조화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삽천(揷天)
산의 형상이 하늘을 찌르는 것과 같은 것을 말한다

상극(相剋)
자연이 수→화→금→목→토로 역행하여 모든 생명체는 멸망하는 것이다. 문명의 산물들은 모두 상극의 원리에 따라 발명되어 사람의 삶에 도움을 준다. 즉 물로 불을 끄고, 불로 쇠를 녹여 철물을 만들고, 쇠로 나무를 자르고, 나무로 흙을 파내어 사람에게 이롭게 이용한다.

상부(相符)
청룡과 백호가 혈장을 가운데 두고 나란히 뻗은 것을 가리킨다.
후손 간에 우애가 없고 다툼이 잦다고 본다.

상생(相生)
자연이 봄→여름→가을→겨울로 순환하듯이 오행도 목→화→토→금→수로 순행하는 것을 말한다. 상생의 원리는 나무로 불을 만들고, 불이 타면 흙(재)이 되고, 흙에서 쇠를 캐고, 쇠가 녹으면 물이 되는 이치이다.

생기(生氣)
우주와 자연을 변화시키고,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생육하는 빛, 산소, 물, 영양분, 온도 등이 복합된 기운이다. 자연의 상태에선 흙 속에 머문다.

생기맥(生氣脈)
내룡을 다섯 구획으로 구분할 때 좌측의 첫 번째 구획을 말한다.

생토(生土)
산의 표면을 덮고있는 흙을 걷어내면 돌도 흙도 아닌 상태가 나오는데, 보기에는 돌 같으나 만지면 흙처럼 곧게 바스러진다. 바로 생기가 응집되거나 흘러가는 통로로 홍황자윤(紅黃滋潤)해야 좋다.

석산(石山)
박환이 덜 이루어져 아직 토질이 암석이나 돌로 된 산이다. 생기를 품지 못한 산이다.

석숭(石崇)
중국의 전설적인 부자의 이름이다.

선익(蟬翼)
입수 지점부터 좌우로 뻗어 혈장을 감싸는 부분인데, 그 모양이 매미의 날개를 닮았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 좌측의 선익을 청룡 선익, 우측의 선익을 백호 선익이 부른다. 형기론에선 진혈임을 입증하는 증거로 삼아 선익이 있어야 명당이라 한다.

선저수( 渚水)
일명 진응수(眞應水)라 부르며 본래부터 혈장 앞에 넘치듯이 고여 있는 샘이나 연못을 가리킨다. 산세가 극히 왕성한 증거이며 맑고 수려하다면 재복(財福)이 크다고 한다.

소수(消水)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가리키며, 소수(消水)라고도 한다.

소조산(小祖山)
생기 에너지를 응결시키는 입수가 있기 직전에 생기가 집합 된 산으로 주산(主山) 혹은 현무라 부른다.

쇠(衰)
12 포태법 상에서 노년기에 접어든 시기이다. 비록 기운은 쇠하였으나 쌓인 경륜이 있어 후학을 지도하는 상태이다.

쇠기맥(衰氣脈)
내룡을 다섯 구획 중에서 중앙에 위치한다. 생기가 흐르지 않는 통로이나 보통의 묘들은 대개가 쇠기맥에 안장하여 잘못되었다.

수구(水口)
혈에서 보아 물이 최종적으로 빠지는 지점을 가리킨다.

수국(水局)
음양오행 상 수구가 패철의 을진(乙辰), 손사(巽巳), 병오(丙午) 방
즉, 동남방에 있는 경우이다. 겨울에 해당하고 색깔은 흑색이다.

수두(首頭)
산의 형상이 머리를 숙인 것과 같은 모양을 말한다.

수맥파(水脈波)
수맥이 흙 또는 암반에 부딪칠 때 발생하는 일종의 에너지 파장이다.

수성(獸星)
수구 부분에 짐승의 모양을 한 바위들이 막고 선 것을 가리킨다.
수성이 수구를 막아 서 있으면 무관(武官)이 난다.

수성수(水星水)
혈의 앞쪽에서 마치 뱀이 지나가듯 곡곡으로 굽어서 지나가는 모양새이다. 돈이 남아돌고 의식이 풍부해진다. 일명 구곡수(九曲水)라 한다.

시호(諡號)
죽은 뒤에 망자의 공덕을 칭송하여 추증(追贈)하는 칭호. 일본에서는 절에서 시호를 지어받는 데 67만 엔이 든다고 한다.

식(息)
태산(胎山)이 아래로 흐르면서 생기가 잠시 묶여 잇는 곳이다. 형기론은 주산에서 혈까지 이어지는 내룡의 모양새 즉 부모→태(胎)→식(息)→잉(孕)→육(育)의 세 번째이다.

신안(神眼)
신령한 힘으로 멀리서도 생기가 응집된 혈을 정확히 잡아내는 풍수가의 실력이다.

십승지지 (十勝之地)
천재(天災)나 싸움이 일어나도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열 군데의 땅.
참위설(讖緯說)과 풍수지리설을 신봉하던 술가(術家)들의 말로는 풍기(豊基)의 금계촌(金鷄村), 안동(安東)의 춘양면(春陽面), 보은(報恩)의 속리산(俗離山), 운봉(雲峰)의 두류산(頭流山), 예천(醴泉)의 금당동(金堂洞), 공주(公州)의 유구(維鳩)와 마곡(麻谷), 영월(寧越)의 정동상류(正東上流), 무주(茂州)의 무풍동(茂豊洞), 부안(扶安)의 변산(邊山), 성주(星州)의 만수동(萬壽洞)을 가리킨다.

한편 《정감록(鄭鑑錄)》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보신(保身)할 땅이 열이 있으니 첫째는 풍기 ·예천이요, 둘째는 안동의 화곡(華谷)이요, 셋째는 개령(開寧)의 용궁(龍宮)이요, 넷째는 가야(伽倻)요, 다섯째는 단춘(丹春)이요, 여섯째는 공주의 안산심마곡(安山深麻谷)이요, 일곱째는 진목(鎭木)이요, 여덟째는 봉화(奉化)요, 아홉째는 운산봉 두류산(雲山峰頭流山)이요, 오래 살 땅이라 착한 정승과 좋은 장수가 이어 나리로다. 열째는 풍기의 대 ·소백산이니 길이 살 땅이라 장수와 정승이 이어 나리로다.”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 후기는 물론 3 ·1운동 후 이러한 괴설(怪說)을 믿고 솔가(率家)하여 이사를 가는 일이 있었다.

십이운성(十二運星)
십이포태(十二胞胎)라 부르며, 생명체나 우주가 생성되어 멸망해 가는 순환의 법칙이다. 자연이 춘/하/추/동으로 순환하는 것 처럼 사람 역시 태어나고, 자라고, 왕성해지고, 쇠해져서, 병들고, 죽어 가는 과정을 12운성으로 정하였다. 용(龍), 혈(穴), 사(砂), 수(水), 향(向)의 이기까지 12운성을 이용해 체계적으로 설명한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