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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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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나의 수맥 이야기(1)

by 宣人 2013. 10. 30.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회 수맥과터 칼럼

내가 수맥을 처음 알게 된것은 1992년 신부님이 쓴 " 수맥과풍수'라는 책을 처음 읽게 되면서 부터이다.

막연하게 추(신부님이 환자를 진단하거나 ,지하수를 찾고,묘지를 감정할때 쓰던 500원짜리 동전보다 좀

굵은 신주 덩어리) 하나로 요술을 부리는 듯한 신비함에 매료가 되었던 것.

 

그러나 바쁜 사회생활의 적응과 굴레에서 잊혀진 수맥이 결혼후 살게된 집에서의 고통이 또 다시 수맥을  알게된 계기가 된것이다.

 

그당시 살던 집은 반 지하로 작은 부엌과 방이 두개인 집이였는데 신혼살림을 차리고 난 당일날 부터 수맥의 공포가 수면중에 엄습해 온것.

 

그 당시 수면중에 겪는 고통을 글로 나열해 보라하면 필자는 한 마디로 늪에 쭉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다시는 헤어날 수 없는 늪에 빠진 느낌이 온갓 잡다한 꿈에 시달리게 되고 일어날  시간이 되었는데도 엄청나게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몸은 천근만근 이였으며 허리와 어깨가 결리고 머리도 멍한 상태 그러나 신기한 것은 어떻게든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오후가 지나면 다시 몸은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이였다.

 

운동부족인가 싶어 또 다시 운동에 전념하고 하다가 멈추었던 단전호흡의 호흡수련법을 다시 하기도 하였지만 수맥의 괴력은 그 어떠한 노력도 용서하지 않았다.

 

아내는 몸이 허해서 그러는 것이라며 보약까지 지어다 주며 복용을 하기도 하였고 병원을 찾아 상담도 해 보았지만 뚜렸한 결론을 찾지 못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머리로 스치고 지나간 기억이 떠 올랐으니 그것은 과거에 읽었던 신부님이 집필한 수맥과풍수(현재는 출판이 안됨)라는 책이 떠 올랐으며 시중에서 탐사도구를 구입하여 탐사를 해보게 되었다. 누군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도 내가 자는 잠자리에서 엘로드가 힘차게 가슴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좁은 방에서 몇번이고 잠자리를 바꾸어 보았지만 그래도 고통스러웠던 것은 바꾼 자리마다 수맥이 흐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수맥의 증상을 다시 한 번 뒤져보게 되었는데 내가 신체적으로 겪는 증상이 많이 흡사한 부분이 많았다.

 

나의 수면장애도 문제 였지만 당시 아내가 첫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기에 산모에게 끼치는 수맥의 악영향이 태아에게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전문가 한 분을 불러 탐사를 받아 보게 되었다.

 

감정결과 300톤 가량의 수맥이 집 아래 흐르고 있다고 했는데 내가 해본 수맥의 흐름이 다른점이 못내 이상했다.

그분은 국내에서 꽤 메스컴을 많이 탄 유명하다는 생각에 수맥을 피해서 자라며 잠자리를 정해 주고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분이 돌아가고 난 뒤에 필자가 또 다시 해본 수맥이 아무리 해보아도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였다.

 

그러나 전문가의 말을 듣기로 하고 그분이 정해준 자리에 잠을 청했으나 수맥의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 였을까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으면서도 그냥 잠을 청할 수 밖에 없었던 당시

 집에 탐사 요청을 하게된 분의 수맥학회에 수강을 다니게 되었는데 매일같이 양택(집) 탐사를 체험담만 들을뿐 실전적인 부분이 매우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차 영락공원에 실습을 나가게 되었다.

그 당시 수맥학회에서 총무를 보시던 분이 나에게 묘지 하나를 정하며 수맥을 찾아보라 하여 아무 생각없이 묘를 지나면서 수맥이 이 방향으로 흐른다 하니 "몇번 다니지도 않았는데 처음부터 이렇게 빨리되면 안된다는 농담을 던지면서 다른 사람보다 끼가 있는것 같다는 칭찬을 던지셨다."

그 이후 그 학회에서는 더 이상의 현장실습이 없었기에 원장님에게 묘지 감정가실때나 이장현장을 꼭 체험해 보고 싶다 하여 간청을 하였는데 단호하게 " 안된다"라는 말을 던지신것.

 

그 부족함에 목말라 하던 나는 같은 수강생중에 한 명이 "  어느날 몇시에 어디에서 묘지이장을 공개하고 수맥의 실체를 밝혀 보이니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참가해도 좋다고 하는데 가보지 않겠느냐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다.

 

그 동료생과 처음 이장현장을 방문하게 된곳은 충북 음성으로 기억한다.

 

 

그날 설명에서

파묘하는 묘를 수맥이 어떠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현재  수맥으로 인해 시신에 어떠한 피해가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전해주며 포크레인의 박아지가 봉분을 허물기 시작하면서 관뚜껑이 보이고 그 안의 시신이 세상 밖으로 드러났다.

 

놀라웠다. 물곰팡이로 뒤덮여 있고 물이 차있는 시신을 보면서 수맥이 얼마나 조상과 후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지 또는 현재 대부분의 묘들이 땅속을 미리 살피지 않고 묘터를 잡은 이유로 95% 이상 수맥에 걸려 있으며 수맥을 피한 묘들은 100개중에 3개정도가 될까 말까라는 말을 일러주었지만 그 기억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세상이 하도 속고 속이는 사람들 천지 인지라 필자는 몇번이고 이장현장을 장소를 불문하고 새벽차를 몰고 달려가 스스로 탐사해 보고 파묘하는 과정을 지켜 보았다.

 

3번째 이장현장에서 봉분을 조성할때 잔듸를

입혀주고 돌아오는 길에 내가 받은 느낌은 매우 특이했다.

 

그당시 느낌을 글로 남겨 보면 아래와 같다.

 

살아있는 사람의 집도 아니고 내 조상의 집도 아닌데 너무도 보기 좋았으며 부러웠다.

그러면서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 내 조상님의 자리는 과연 어떨까?

그 속은 어떨까? 였다.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