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풍수지리는 크게 나누어 산의 형세와 물 등의 자연적 모양의 형기론(形氣論)과 바람의 흐름을 살피고 방위를 다지고 음양의 오행을 따져가며 접근하는 방식이다.
형기.이기 모두 용(龍-산), 혈(穴), 사(沙-주변의 땅), 수(水) 등을 대상으로 하지만, 형태위주냐 이론위주냐의 접근법의 차이가 있다.
우리가 산의 형세와 땅을 보고 의인화 의물화 시킨 흔히 말하는 명당의 용어도 각양각색이며 이에따라 보는이와 시각과 해설도 십인십색임은 풍수를 해오는 이들은 결코 부정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비룡승천형.노서 하전형.금계포란형.갈용음수형,복종형,장군대좌형,옥녀탄금형.완사명월형....등등 오랜 풍수학에 적혀진 용어외에도 칵테일을 만들고 이름을 자유롭게 지어낸 현대의 용어도 100여가지 넘을 정도로 다양하다.
이러한 풍수지리의 관념이 고대의 산악 신앙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은
사실이며 풍백과 환인을 거느리고 태백산의 신단수를 정했다는 기록에서도 풍수의 기원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네 조상들은 이러한 이론과 시각에 입각하여 산의 지기기 결집하는 터. 즉 사방이 높고 낮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가운데는 작은 강이 모였다가 흘러나가고 있으며 그 방향이 남쪽으로 터져있는 곳과 토질이 비색비토의 토양을 명당이라 칭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오랜 왕릉일가의 묘지와 현대의 묘지를 수맥을 빌어 감결하고 파묘하는 현장을 경험하면서 오랜 역사의 풍수학의 헛점을 경험하게 되었다.
왕권시대의 왕위쟁탈을 얻고 유지하기 위해 선대의 유택을 명당에 모시기 위한 특출한 지사 선택은 매우 신중하였을 것이며 그에따른 묘지 조성의 규모와 천광 조성 작업은 현대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현대에 와서는 명당을 찾을 수 있다는 관룡자 부터 탐지봉,도는 자신의 기를 이용해 혈이 뭉친 터를 찾는 사람들 부터 그 능력들 또한 다양하다.
명당은 흙과 자연이 주가되어 뼈에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동기감응론을 주장하여온 오랜 역사의 풍수학의 뒷면에 뼈가 아닌 영혼의 존재를 무시한 뼈에서만 얻어지는 조상의 음덕은 어떤 의미에서 새롭게 돌출되어진 것이다.
조선시대 남사고는 부모의 유택을 명당에 얻기위해 9번의 이장을 하였지만 자신의 눈이 멀었음을 깨우쳤음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런지....
현대에와서는 이러한 흉지의 묘를 명당흙이니.차단제니,중화제니.침봉.그림.금속물체...등을 묘지주변이나 체백의 밑에 매설하는 행위를 통해 준명당화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자리에 모셔도 자주 찾아가 뵙지 않는다거나.생전에 불효를 저지르고 사후에 좋은 길지를 모셔 음덕을 받는다는 발상은 뼈가 아닌 영혼의 힘이 더욱더 크게 다가오는 현상임을 알아야 할것이다.
생전의 지극한 효도가 사후에도 이어지는 시묘살이, 그리고 그 음덕이
후손에게 전해지는 예전의 효행사상이 지금은 사뭇 변질되어지고 있음은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기독교는 기도를 통해 .불교는 불경을 통해.무녀는 주술을 통해 나름대로의 혼을 위로하고 넋을 달래는 며 우리네는 제사를 통해 고인들의 기일을 통해 혼을 받들고 업적을 상기하며 살아간다.
혼(魂)과백(魄)이 분리되어지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좋은 유택과 혼을
결코 따로 구분할 수 없음은 우리가 조상들을 통해 세상에 태어나고
우리네 흙속에 우리네 가슴속에 그들이 기억되고 있기 때문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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