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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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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진단-전남 나주 출장 집터&묘지 수맥탐사및 집터감정

by 宣人 2014. 3. 5.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진단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뿌리에서 부터 가지까지의 보이지 않는 희생이 없이는 꽃이 필수 없고 그에따른 알찬 열매가 맺힐 수 없다.

풍수지리의 형기적관점에서 혈(穴)=명당은 꽃이 피는 자리라 하였으니 그 꽃은 가지끝에 피어나게 되니 사람(=조상)은 죽어서도 영생의 꽃을 피우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어찌 명당이란 것이 땅에만 존재하리오.

아무리 육신이 명당에 묻힌다 하여도 생전의 쌓아온 업(業)과덕(德)에 따라 자손의 길흉(吉凶)이 정해지니 화장(火葬)을 하여도 생전에 베푼자는 묘가 없어도 자손이 복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조상의 묘를 쓰려거든 좋은 터에 모시고 남이 보아도 손가락질 당하지 않을 모양새를 갖추어 정성껏 관리하여야 한다.

 

나주...

몇년전 젊은 처자의 의뢰를 받고 조부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서 내려갔던 당시의 기억이 나는 곳이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나주 역전앞은 산전벽해가 되었다

의뢰인의 안내를 받고 문중 묘지로 발길을 옮겼다.

조상의 묘가 여러기 있었으나 묘비명은 온데간데없고 상석과 묘지만이 있는 사연을 의뢰인에게 들어보니 후손들의 편위를 위해 여러분의 조상님들의 위패를 따로 좌측편 산능성이로 한데 모시게 되었다고 하였다.

보통은 조상의 묘지가 많아 관리가 힘들어 지면 이장을 하여 한데 모시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인데 의뢰인은 묘지는 그대로 두고 비석만을 한곳에 모셔 조상님을 모시고 있는것에 대해 옮고 그름을 물었으니 육신이 없는 혼백은 후손들의 마음의 부름에 따라 오고가고 하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 하였다.

옛 조상님들은 자신의 체백으로 가문과 후손에게 복을 내리기 위해 산천 아무리 높은 곳이라도 묘를 쓰는 명당찾아 삼만리를 하였으나 시대의 변천으로 이제는 너무 먼곳에 있게되면 발길이 끊어져 무연묘가 되고 만다.

그리하여 이제는 남아있는 자손들이 그 아래의 후손들을 위해 각기 흩어져 있는 조상을 한데 모시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만 그나마 있던 조상의 묘를 찾아 뵙게 되어 버렸다.

 

필자는 묘지앞에 서서 묘터의 기운을 살펴보니 하나같이 묘터의 기운이 좋았다.

필자가 느낀 기운을 의뢰자에게 전하며 묘지의 자손들이 하나같이 잘못되지 않고 잘되어 있을 산소들이라고 하니 의뢰인은 자손들 대부분이 교직,공무원,,,등등 나름데로 인정받는 직업들을 지니고 있다고 하였으니 장손(의뢰인)과 자손들이 조상님 모시기를 소홀히 하지 않는 이유가 없을 수 없었다.

 

의뢰인은 필자를 위패가 모셔진 좌측 묘지로 안내를 하였다.

이곳은 이제는 남은 자손들이 남은 생을 마치고 안치될 예정지 이기도 하고 먼저 보았던 조상님들의 위패를 한곳에 모셔둔 곳이기도 하였다.

양택을 옮길때 현재의 집보다 못한 집터의 기운으로 옮기게 되면 좋지 않고 더 좋은 집터로 이사를 가게되면 흉한일보다 길한 일들이 벌어지듯이 묘지도 그와같고 최소한 동등한 곳으로 옮겨야 흉사를 겪지 않게된다.

이곳 묘자리의 기운은 먼저 보았던 묘지와 동등한 곳이였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위패를 이곳에 모시고 난뒤 조카들 두명이 임용고시에 합격하는 행운을 얻기도 하였으니 일을 주관했던 의뢰인도 보람이 앞서지 않을 수 없었다 한다.

 

차후 남아있는 분들의 매장위치를 점하고 길을 내려와 모친이 생활하시는 집터로 발길을 옮기기 위해 산길을 내려왔다.

일찍이 부친을 떠나보내고 5형제를 키우신 어머니

옛 어머니들이 그러하듯 자식들 희행에 등과허리가 휘고 손마디 마디가 소나무 껍질마냥 거칠어도 어찌 모정의 희생과노력없이 자손들이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시대가 변해도 엄마는 엄마이고 여자는 여자임에도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옛 어른들의 희생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이 본받고 본받아야 할 지침이 아닐 수 없다.

시집을 와서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5형제를 키우기 위해 보잘것 없는 집에 사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던 의뢰인(큰아들)은 어머니를 위해 마지막 남은 여생을 좋은 집에서 모시고자 이 마을에서 가장 좋은 집을 지어주고 싶었다 하였다.

집터는 보기 좋다고 하여 좋은 것이 아니라 좋아야 좋은 것인 법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앞뜰에서 집터의 기운이 무난했다.

집터가 무난하다는 것은 집을 짓고도 큰 우환이 없음을 의미하고 부정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였고 안으로 들어서 의뢰인께서 궁금해 하는 방 위치의 구조를 일러주게 되었다.

현관과 안방,주방의 위치를 변경할  부분 그리고 뜰로 나와 장독대의 위치 변경과 과실수의 위치를 정해주고 난 뒤 집밖으로 나와 집 옆에 있는 또 다른 터에 집을 지어도 되는지를 여쭤 보았다.

현재의 집터보다는 조금은 못해도 집을 지어도 무난한 곳임을 전해 줄 무렵 저멀리 밭을 일구고 있는 의뢰인의 모친이 오고 계셨다.

자식은 연로하신 부모님을 걱정하고 부모님은 누구에게 내놓아도 흠없는 자식을 자랑스러워 하며 자식이 하고자 하는 뜻에 따라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시골에서 고된일을 하는 할머니들을 보면 이미 세상을 떠나신 필자의 조모님이 생각나곤 하니 좋은 세상에 태어나 이만한 삶을 살고 있는 것도 모두 먼저 세상을 살다간 우리네 부모님과 조상님들의 희생과노력이 아니고서는 지금의 나는 없다.

 

조상은 뿌리요 자손은 열매니 이 자연의 이치는 수천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소중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다.

 

일을 마치고 의뢰인은  필자를  보내는 길에 배고픔을 달래주고자 나주곰탕을 대접해 주셨다.

곰탕처럼 따뜻하고 구수한 고향의 향내를 느끼고 돌아오는 장거리 출장의 힘겨움이 의뢰인의 따뜻한 배려로 사그라드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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