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사람은 형상만 같을뿐 보고,듣고,판단하는 생각과마음은 모두 다르니 그에따라 작용하는 그리고 작용 받는것도 각기가 모두 다르다.
하여 내가 경험하지 못한 형이상학적인 현상을 경험하지 못하였다 하여 무시하고 부정한다 하여도 분명한것은 누군가는 내가 보고 ,듣지 못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니 그것이 다른 동물과 다르게 인간만이 느끼는 정신세계의 한 범위가 아닌가 싶다.
필자는 전국팔도를 다니며 수 없이 많은 가정집을 방문하면서 아주 다양한 증상을 겪는 의뢰인들을 접하게 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빙의(=영매체질),영적현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이라는 것이다.
가족중에 부모가,남편이 ,아내가 ,자식이,형제중 한명이 집에서 귀신을 보고 환청을 보게 된다면 그것을 보고,듣지 못하는 사람은 보고,듣는 사람을 미쳤다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차이가 다를뿐 본다고 하여 미치고 못본다고 미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기준의 차이가 다를 뿐이다.
바보만이 사는 나라에 천재는 미친자이고 천재가 사는 나라에 바보는 멍청이가 되는것과 같이 바보는 천재를 모르고 천재 또한 바보의 마음을 알 수 없으니 바보를 알려거든 바보가 되어야 하고 천재의 마음을 알려거든 천재가 되어야 한다.
종종 이사를 온 뒤로 또는 집을 짓고 난 뒤로 ,집을 수리하고 난 뒤로,산소를 쓰고 이장하고 난 뒤,상가집을 다녀온 뒤에 가족중 누군가 집에서 귀신을 보게되거나 환청에 시달리며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예전에 알던 사람과는 사뭇 다르게 변한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가족은 그가 왜 그러는지 알지 못하다 보니 우왕좌왕하게 되고 욱박지르고,때리고,화내고,감금한다고 하여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욱이 이사를 온 뒤에 멀쩡하던 사람이 변해버렸다면 일단은 집(집터)에 문제가 생겼거나 또는 들어가지 말아야 할 집에 들어간 경우도 있음이니 손뼉은 부딧쳐야 소리가 나듯이 나와 밖에있는 것이 서로 감응할 때 보게되고 듣게 된다.
정말로 없다면 존재하지 않는다면 보고, 들리지 말아야 하는 것인데 어느 시기에 보고,듣게된다면 보이지는 않지만 그 안에 존재하고 있기에 보고,듣는 작용을 받게 된다.
필자는 위와같은 분들을 적지 않게 만나 보았다.
집에서 귀신을 보지만 가족중에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안아 외톨이가 되어버린 그들
그런데 그것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나이가 몇인지?집안에 몇명이나 있는지?남자인지? 여자인지?어른인지? 아이인지?노인인지? 청년인지? 밝혀 낼때 그들이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누명과혐의가 필자의 감정을 통해 밝혀지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몸을 통해 귀신의 존재가 증명되게 되니 그때서야 가족들은 왜 이렇게 밖에 될 수 없었던 이치를 이해를 하게되고
방편을 찾으려 한다.
길이란 하나만이 있는것이 아닌지라 알면 바로 갈 수 있으나 모르면 목적지에 도달하지도 못하고 세월과돈만 허비한채 헤메이고 만다.
무당에게 속고,스님에게 속고, 퇴마사에게 속고,목사님에게 속고,신부님에게 속고,메스컴에 속고,광고에 속고,자신에게 속고 ,그럴듯한 겉모습에 속게되니 그것이 욕계,색계로 이뤄진 인간세계이다.
영적인 세계의 이치와 원리도 모른채 두드리고 춤추고,향피고,부적쓰고,경(經)을 외고,굿한다고 하여 귀신을 죽이는것이 아니라 이치와원리를 모르고 길을 모르면 귀신을 쫏아내려다 더 많이 붙여오게 되니 그것을 두고" 굿으로 집안 망한다" 라는 속설이 생긴것은 굿을 하고 나면 귀신이 어찌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그래서 영적경험을 먼저한 이들은 이것저것 다 해보았지만 그대로 이더라 라고 한것은 원리와 이치,길을 모르고 상대를 모르기 때문에 내가 왜? 귀신이 들렸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필자는 종종 이런 의뢰인들을 만나게 된다.
그것이 집안에 치부이다 보니 의뢰를 할때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말하지 안는다고 하여 모르는것이 아니라 보게 되면 알게 되고 그런 의뢰자들이 사는 집(집터)은 일반인이 사는 집과 사뭇 다른 기운들이 집안 곳곳에 퍼져있음이니 집안을 벗어나면 조금 괜찮은듯 하나 들어오면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만다.
띠에 따라 다르고 사주따라 다르며,집안 내력따라 다르며,남녀 따라 다르니 내 자식이라 나와 같지 않고,내 형제라 하여 나와 같지 않으며,내 아내,남편이라 하여 같지 않으니 결국 사람은 서로가 다름이다.
불도 초기에 진압을 해야 재산손실이 크지 않으며 병(病)도 초기에 잡아야 하듯이 영적장애(빙의)도 초기에 제압을 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습(習)이 되어 버리고 음기(陰氣)가 몸을 휘감아 버리게 되니 정신병원 가는것은 시간문제이고 어딜가면 신내림 받아야 한다 ! 라는 말은 듣게 된다.
그러나 인간사 일이 모르면 받게되나 알면 피해가고 간단하게 끝날일도 모르면 복잡하게 꼬이고 시간과돈만 낭비하고 만다.
그러나 그것도 벌인지라 시와때가 되어야 참인연을 만나게 된다.
아주 우연하게 그 무엇에 이끌려 인연을 맺게 되니 그런자는 티도 나지 않으나 그 앞에 서면 보고,느끼는 자가 두려워 하고 벌벌 떨게 된다.
그러나 어둡지 않고 밝으며 욕계,색계의 화려함을 외면하고 정도(正道)를 찾아 길을 인도한다.
누군가 이 글을 보게 될지니 그때가 바로 참인연의 시작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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