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 수맥의 모든것 ▶/§ 수맥이 뭐길래?

[스크랩] 지하의 수맥을 파는 광경.

by 宣人 2008. 4. 12.

땅 속엔 크고 작은 공간이 있고 그 공간엔 물이 흐른다고 했다.

그게 바로 수맥이다.
거대한 드릴이 회전하며 땅을 팔 때, 그 열을 식히기 위해 호스로

계속 물을 부어줘야 한다.

그 물은 도로 땅 위로 올라오는데 가끔씩 땅 속으로 쑥쑥

빨려들어가곤 한다. 공간이 없다면

그 물이 빨려들어가지 않고 계속 넘칠 텐데 말이다.
 


드릴을 식히기 위해 붓는 그 물엔 돌가루가 섞여 나온다. 드릴이

돌을 뚫고 지나가기

때문이다.
그 돌가루의 빛깔과 촉감을 보면 돌의 종류를 알 수 있다. 얼마나

단단하고 얼마나

깨끗한지, 현무암인지 화강암인지. 우리는 돌이 유난히 많고 엄청

단단하다고 했다.

지하수를 파기는 어려워도 물이 좋다는 증거라고 했다.


 

30 여 미터를 파내려 가자 물이 펑펑 솟구치기 시작했다. 물이

얼마나 차가운지 가슴이

다 서늘해 올 정도였다.
이제 이 맑은 물로 밥을 하고 찌개를 끓이고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고, 그리고 꽃과 나무

들을 키우리라 생각하자 가슴이 뿌듯해왔다.


지하수 30년 경력 이정찬 연구위원님



출처 : 선인(宣人)수맥감정연구회
글쓴이 : 宣人 배성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