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35세 남자는 40세가 되면 여자는 폐경의 전조신호가 다가오고 남자는 장기의 기능감퇴가 오기 시작한다.
여자는 폐경이 옴으로 인해 호르몬의 분비의 부조화와 혈(血)의 부족으로 뼈 자체에서 생성되어지는 혈액이 부족
하게 됨으로 인해 피부층을 통해 혈을 끌어 들여야 함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 소위 말하는 골다공증을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산사람에게서만 골다공증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망자의 유골에서도 골다공증
이 발생하니 그것을 두고
필자는 목근이 바로 그 주범이라 할 수 있다.
장례를 치르고 난 후 그 자리가 어느 누가 자리를 잡았다 해도 지하층의 수맥유해파를 피하지 못한채 점혈을 하게
되면 시간의 흐름으로 우리의 슬픔이 잊혀져 갈때 주변의 나무뿌리는 최고의 영양분을 지닌 맛있게 부패되어져 가는
시신을 향해 차근차근 집요한 추적을 하게 되는데 그곳은 수맥유해파로 인해 갈라진 틈을 이용하여 두터운 석회층을
돌아서 .또는 우회하여 관의 모서리를 뚫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하나도 남겨두지 않고 뼈 속까지 파고들어 빨아 먹게
된다.
과거 경기도 연천 미산면에서 이장을 할 당시 상층에 물과 나무뿌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조성된 엄청난 두께의
생석회 층을 뚫고 목관의 밑 모서리를 뚫고 온몸을 칭칭감은 유골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 망자의 아들은 오랜동안
정신병을 앓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주변의 외형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생기는 목근이 있다면 땅속자체에서 생기는 목근이 있는데 그 원인을 토질에
두어야 할지 ? 또는 풍수적관점의 형기.이기론적인 관점으로 찾아야 할지는 필자의 앞으로 남은 연구과제로 남겨
두어야 하지만 자체적인 목근도 수맥유해파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래의 사진은 2005년경 충주에서 이장할 당시 수맥유해파의 피해를 보고 있던 유골의 대퇴골 대전자와 경골과 비골의
일부분을 확대하여 촬영해 두었던 것인데 지금에서야 자료를 올려본다. ------------- 宣人 배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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