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트라이 코리아>
* 선인수맥감정연구소의 소견 *
위의 사진은 봉분이 함몰된 모습입니다.
봉분의 함몰은 저의 개인적인 관찰과 경험.그리고 추측입니다.
첫째: 장례시 목관을 사용하여 매장을 해두게 되면 오랜 세월속에서
나무관의 뚜껑과 안의 시신이 썩게 됩니다.
수맥이 흐르는 묘라면 부패가 더 용이합니다.
시신은 부패과정에서 가스와 부산물을 내뿜게 되며 주변의 나무뿌리를
유인하게 되고 그로인하여 자체적인 부패보다 협조적인 부패가 이루어 진다는것.
위에서는 중력의 영향으로 흙은 주저 앉으려 하기때문에 관 뚜껑을 누르고 주저 앉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 원인때문에도 생석회를 사용하겠지만 이런 원인때문에도 매장을 한 후 석회를
사용하여 상부를 매몰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월앞에 강인한 돌도 깍여 나가는 이치와 같이...
둘째 : 석관을 사용하게 되면 봉분이 함몰되는 현상을 보기 드물다.
굳이 설명이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그러나 예외는 있습니다. 2004년 봄 경기도 여주 이장현장에서
봉분을 거두어 내자 세 조각으로 덮어둔 중간의 석관뚜껑이 깨져서 시신의 가슴을
짓 누르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포크레인이 봉분을 만드는 과정에서 흙을 단단히 조성하게 만드는
과정중에 너무 누르다 보니 깨져버린것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깨진 뚜껑면을 살펴보니 봉분을 거두어 내다가 깨진 것은 아니였기에...
셋째 : 관을 쓰지 않고(탈관) 시신만을 묻는 경우에도 봉분의 함몰이 생깁니다.
사람의 인체는 부패과정에서 가장 먼저 내장(오장육부)이 썩게 되어 있습니다.
그 부위가 바로 흉부와 복부 부위로 사후 경직된 시신이 부패하게 되는 과정에서
상층의 봉분이 힘없이 내려앉게 됩니다.
그런데 꼭 이런 묘들을 수맥감정하여 보면 영낙없이 수맥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은
더욱더 아쉽기만 합니다.
宣人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 017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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