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거제에서 있었던 현장사진입니다.
15년된 조부모의 묘를 감정하여 본 결과 두분 모두 수맥이
흐르고 있는 묘로 감정을 내리고 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잡석과 흙중에 돌의 비중이 더 많이 차지하는 토질의 경우
나무뿌리는 공극을 타고 더 용이하게 시신까지 침투를 하게 됩니다.
주변에 나무가 없다 하여도 뿌리 특성상 수맥파로 갈라진 틈의 물과
시신의 영양분을 찾아 길고긴 여정을 하며 시신을 휘감은 실력은
참으로 뛰어나며 시멘트 보다 더 견고한 석회를 쓴다 하여도 수맥이
흐르는 묘는 관밑으로 침투하여 관 모서리의 작은 틈을 삐집고 들어와
온몸을 휘감아 버리게 됩니다.
예로부터 목근의 피해를 받는 경우 후손들이 원인모를 정신병과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전전긍긍한다고 하니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나무가 멀리 떨어져 있었음에도 이 깊은 곳까지 파고든 뿌리의 위력을
한 번 보십시요.
* 두개골을 감싼 목근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7-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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