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상 좋아 보이는 묘는 모두 수맥을 피해 있을까?

문]외관상으로 좋은 묘는 수맥이 없을까?

 

[답]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다.

묘지를 외관상 보았을때 봉분위에 잔디가 잘 자라고 있는 묘가 있는 반면 대조적으로 봉분이 주저 앉거나 이끼가 많이낀 묘들이 있다..

 

그러나 외관상으로 보이는 상태만을 가지고 수맥의 존재 유,무를 단정짓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수맥이 흐르는 묘지라 할지라도 자손들이 관리하는 기여도에 따라 수맥과 상관없이 잔디가 매우 잘 자라는 묘지가 있으며 반대로 관리 소홀로 봉분이 심하게 훼손된 묘가 수맥을 피한 자리에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정확한 것은 이러한 겉모습 만을 가지고 단정지은채 " 봉분이 멀쩡하니 이 묘는 수맥이 없겠지? " 라는 선입견이 가미되면 수맥과 상관없이 탐사도구는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것은 탐사자의 자질과 경험이 부족한 경우라 말 할 수있다.

 

묘지와 마찬가지로 집을 탐사 할때도 의뢰자가 수면의 고통을 당하고 있으니 잠자리가 좋제 않겠지?" 라는 생각은 잘못된 위치에서 수맥을 임의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 사소한 선입견을 만들어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어서는 아니 될것이다.

- 배성권(선인)  017-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