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맥을 감정해본 이익 선생묘

1977년 10월 13일 경기도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었다. 이익은 조선시대 실학(實學)의 대가로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 본관은 여주(驪州)이다.

1705년(숙종 31) 증광문과(增廣文科)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고 이듬해 형 잠(潛)이 희빈 장씨(禧嬪張氏)를 두둔하다가 당쟁으로 장살(杖殺)되자 벼슬을 단념하고 지금의 안산에 머무르면서 학문에 전념하였다. 조선 중기의 실학자인 유형원(柳馨遠)의 학풍을 계승하여 천문(天文)·지리(地理)·율산(律算)·의학(醫學) 등에 능통하였으며, 정치·경제·지방제도·과거제도·학제(學制)·병제(兵制)·관제(官制) 등 현실 문제에 대해 비판하고 그에 대한 개혁안을 제시하였다. 저서에 《성호사설(星湖僿說)》 《곽우록(藿憂錄)》 《성호집(星湖集)》 등이 있으며, 그의 학풍은 안정복(安鼎福)·이가환(李家煥)·이중환(李重煥) 등에게 계승되었다.

1967년 성호이익추모회에서 묘역을 정비하고, 석물로 묘비와 상석(床石)·향로석(香爐石)·망주석(望柱石) 등을 세웠다. 

 

수맥을 감정해본 결과 봉분 중앙에 수맥이 흐르고 있다.

 

출처 : 선인(宣人)수맥감정연구회

글쓴이 : 宣人배성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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