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수맥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탐사도구를 손에 들기 전에 먼저 담아 두어야 하는 것이 있어 전하려 한다.
인간의 뇌는 우뇌와 좌뇌로 구분이 되는데 우뇌는 직관적인 기능,좌뇌는 이성적인 기능을 담당한다.고로 무의식을 담당하는 것은 우뇌의 몫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맥을 찾는것은 탐사도구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엘로드가 찾는 것이 아닌 무의식 상태의 뇌파가 감지하여 찾아내는 것인데 글을 쓰는 것은 펜이 아닌 뇌의 명령으로 글을 쓰는 이치와 같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뇌의 기능을 향상 시킬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무의식의 세계로 끌어 들이는 『명상』 이다.
수맥학회 고문인 스틸멘 박사(미)는 탐사가의 뇌파는 (명상,참선)할때의 상태와 같다는 말을 언급하였으며,최면수사 요법을 통해 범죄자를 색출해 내는 최면상태의 단계 역시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가 순간적으로 본 기억력을 되살려 내는 것에 있다.
최면단계의 과정을 보면 세타파(3~7 싸이클/초)->알파파(7~13 싸이클/초)->베타파(13~40 싸이클/초)의 단계를 거쳐가며 의식에서 무의식 속으로 진입을 하는 것이다.
의식이 집중되고 스트레스가 없고 정신과 육체가 이완된 상태가 바로 명상 같은 편안한 상태 즉 알파파 =명상파 인것이다.
여러분에게 수맥을 접하기 전,후 든 명상을 통해 의식을 버린 무의식 상태를 유지하기란 과히 쉽지만은 아니라는 것을 언급하고 싶다.
눈을 감고 100 에서 1까지 꺼꾸로 숫자를 세어 나감에 몇번의 잡념과 번뇌가 왔다가 사라지는 가를 세어보아라.
또한 다시 1에서 100 까지 세어감에 또 몇번의 잡념과 번뇌가 쉽게 나부끼는 깃털같이 무의식을 버리고 의식속으로 들어가는지 샘하여 보라.
아마도 많은 분들이 3분 아니 30초도 넘기지 못하고 많은 잡념이 지나갔음을 의식했을 것이다.
이 과정은 필자 역시 경험해 보고 있고 흐트러진 마음에서 또 다시 솟구치는 욕망과도 같은 것이기에 과정에 게으름을 피우지 않으려 한다.
1분도 넘기지 못하고 잡념 앞에 좌절하고 화가나는 경험을 필자 역시 해보았고 여러분도 경험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을 넘어야 하며 의식속에 사로잡혀 마음속에 부는 미세한 바람에 탐사도구가 반응을 보이는 과정(선입견과 자아최면)에 빠저 음,양택을 감정함에 오진을 내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다.
간혹 불가에서는 좌탈입망 이라 하여 선정에 깊이 들어 가버려서 가사상태로 빠져 들어버리는 상태라든가 또는 1선정 ,2선정 ~8선정까지 들어가며 미세한 잡념을 잡아가는 상태로 접어들게 되는데 누가 깨우지 않으면 가사 상태로 좌선한채 죽어버린다 한다.추위와 더위을 잊고 냄새와 소리도 듣지 못하는 것이다.
불교 반야심경에 나오는 구절중 안이비설신의무는 해석하자면 눈, 귀, 코, 혀, 몸, 의식, 무의식을 말하는 것인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의식이다. 의식이 바로 "나"인 것이다.
의식을 잃어버리면 손에 펜을 들고 있어도 펜을 찾고,또한 마음이 콩밭에 가있으면 옆에서 누가 불러도 소리를 듣지 못하며,귀는 있되 귀에 의식을 잃어 버리면 불러도 듣지 못하는 것처럼.눈으로 보면서도 의식이 눈에 가 있지 않으면 눈에 안개가 가려진 것처럼 혼미한 상태로 남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눈,귀,코의 의식을 다시 옮길수는 있어도 의식을 무의식으로 옮기지는 못합니다.
의식이 무의식으로 옮겨지려면 잡념이 완전히 없어 져야 하는데 보통사람은 잡념이 있으므로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무의식의 무한한 힘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모든 정신수련은 무의식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다.
언젠가 TV에서 초등학생이 최면상태에서 백원짜리 동전을 구부린것을 보았다.
의식상태에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힘인 것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사례였다.
선정의 세계로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잠을 잘때도 편안한 휴면상태(REM)를 유지한다.인간이 잠으로 들어가면 잡념이 사라지면서 의식또한 사라지게 되는데 무의식 상태 에서는 의식을 조정할수 없기 때문에 무의식이 제멋되로 움직여 꿈도 각양각색으로 꾸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꿈 속에서는 의식이 무의식을 조정 할수 없지만 반대로 선정의 세계에서는 의식을 지닌 체로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갈수 있기에 컨트롤 할수 있기에 의식을 지닌 꿈이라 할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수련인 이라면 이러한 어려움과 마경을 극복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것이다.
필자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부끄럽기 짝이 없는 노릇이나 수맥을 처음접하는 초보자 들에게 조금의 지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어 보았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宣人배성권 017-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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