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
지난주 오후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수맥및 유해파를 차단및 중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새롭게 제작하였다는 제작자로 부터...
제작한 제품은 기존의 제품보다 20~30% 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 말씀과 함께...
그분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모 대학원의 교수로 부터 제품의 효능을 검증 받았는데 필자의
선인수맥감정연구회의 자료중 『 수맥차단제품 이란 없다 』라는 글을 읽고 공신력도 없는 필자의 검증을
한번 받아 보기를 원했던것.
그후 오래지 않아 필자의 자택으로 두개의 수맥및 유해파 차단및중화용 셈플과 함께 동봉한 편지 한통이
도착하였다.
먼저 필자 역시 그 어떠한 선입견( 수맥차단이 된다! 안된다 )라는 선입견을 버린 상태에서 검증을 하기 위해
필자의 아내에게 부탁을 하여 자택의 방과거실 또는 숨기고 싶은 곳에 제품을 숨기도록 하였으며 필자는 귀와
눈을 감은상태로 제품을 은폐 시키기를 기다렸다.
아내가 제품을 숨겼다는 것을 전한 후 탐사에 임해보았다.
탐사를 하기위해 방과 거실 이곳저곳을 다녀보며 수맥유해파를 진단하게 되었는데 제품이 어느곳에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필자의 탐사도구는 여지없이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자택의 모든곳을 탐사하고 난후 아내에게 제품을 은닉해 둔곳을 확인해 보니 아내는 안방커튼 뒤편에 숨겨 두었던 것 그 숨겨둔 곳이 수맥유해파가 흐르는 곳이였음에도 탐사도구는 멈추지 않았다.
제품을 꺼내어 수맥이 교차되는 곳에 놓고 필자의 몸으로 느껴지는 반응을 확인해 보았지만 역시나 그 어떠한 거부감도 없이 펜듈럼은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었다.
필자는 이 제품을 더욱더 신중하게 실험을 해보기 위해 연구위원들과 모인 모임에 참석하여 연구위원들에게 제품에 대한
그 어떠한 정보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검증을 하기위해 가방에 몰래 넣어둔채 탐사현장에 슬며시 가방을 내려 두었는데
4분 모두 가방에 제품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탐사도구는 역시나 필자와 똑같이 반응을 보이곤 하였다.
실습을 마치고 난 후 필자는 가방에서 제작자가 보내온 편지와 제품을 보여주며 확인을 시켜드리게 되었는데 그 어떠한
정보와 인식도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검증한 또 하나의 수맥차단및 중화제품은 효과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필자는 그 전에도 수 많은 각종 다양한 모양과 효능을 지녔다는 제품들을 검증해본 적이 있는데 모두가 지금과 같이 효능은 없었다.
제작자들이 과학적인 데이타를 중요시 하며 제품의 효능에 치중하곤 하지만 모르고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인간의 실체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몸이 아파서 병원을 방문하여 초정밀 의료장비를 동원하여 이검사 저검사를 해보았는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결과를 내렸다 하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건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는데도 말이다
이러한 예는 주변에서 종종 듣게 되는 사례들이니 강력한 어귀가 아니라도 쉽게 이해가 되리라 본다.
인간은 기계가 아닌 영혼을 지닌 영적인 동물이다.
음습한 곳에 갔을때 느끼는 섬뜩한 느낌을 기계가 잡아낼 수 있을까? 남녀가 사랑하는 느낌을 기계로 찾아낼 수 있으며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의 눈물과 기뻐서 흘리는 눈물의 성분은 분석할 수 있어도 눈물에 내포된 감정까지 분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이 느끼는 과학의 범주를 넘어선 오감과육감의 세계를 과학적인 장비로는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비과학의 한계를 비유하지 않더라도 제작자가 보내준 수맥차단및 중화제품을 기존해 모셔둔 묘에 매설을 한다고 치자
만약에 그 묘의 관속에 이미 물이 가득차 있거나 ,나무뿌리가 시신을 휘감아 놓은 상태인데 차단봉 하나와 차단및 중화 제품을
땅을파고 묻는다 하여 물이 빠지고 나무뿌리(목근)이 풀릴 수 있다고 보는가?
이 문제는 초등학생들 조차도 쉽게 이해가 가는 부분임에도 차단제품 하나면 냉혈을 명혈로 바꾸고 비혈을 명혈로 둔갑시킬 수 있다고 용기와 안심을 전해주는 쓸모없는 행위는 신중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에 제작자들이 만든 제품에 확고한 확신이 있다면 남이 아닌 자신의 조상묘에 매설을 해 본 후 파묘하고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믿음을 확인해 보았으면 한다.
차단제품을 보내준 분들이 공익성도 없는 보잘것 없는 필자의 글을 보고 검증을 의뢰를 해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나 제작자
분들은 필자의 검증결과에 대해 쉽게 인정하지도 않으며 제품을 만든 노고를 버리지 않고 상품화 시켜버리니 필자와 연구위원
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것 같아 차후에는 차단제 제품검증은 하지 않을까 한다.
필자라고 하여 그러한 제품을 만들지 못해서도 아니고 제품을 상술화 하여 돈을 벌고 싶지 않는 욕심이 없는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경험을 통해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자연현상은 인간으로써는 거부할 수 없는 부분은 인정하고 순리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맥이 흐르면 피할 수 있는 자리를 정확히 전해주면 그뿐 수맥이 흐른다 하여 두려울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PS: 제작자 분이 보내주신 제품의 사진은 제작자의 인격과 명예를 생각하여 올리지 않았다.
# 방 하나쯤은 차단이 가능하다고 하여 방 한쪽에 가방을 몰래 놓아둔 경우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0-6277-1193 수맥탐사의뢰
'◀ 수맥의 모든것 ▶ > § 宣人▶수맥과터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정보> 수맥진단으로 비교해본 풍수의 오렴( (0) | 2008.09.11 |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컬럼> 수맥이 흐른다면 산소의 겉과 속은 다 (0) | 2008.09.06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칼럼> 후손의 운명은 조상에게 있더라. (0) | 2008.08.05 |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풍수정보> 미국 플로리다로 부터 걸려온 전화 (0) | 2008.07.16 |
『선인의 수맥이야기 』수맥탐사시 해야할 기(氣)훈련 복식호흡 (0) | 2008.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