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정보 】
명당이란 무엇인가? 육(肉)은 썩고 골(骨)은 노란빛으로 온전히 남아 수백년을 넘어가는 것이다.
골(骨)이 오랜세월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보존됨은 그 근본이 뿌리요 생명의 기둥이니 뿌리와
기둥이 없는 나무와 집은 오랜 세월을 버틸 수 없는 것과 같다.
필자는 지금까지 묘지 진단을 통해 기존의 풍수학에서 주장했던 묘지속에 발생되는 각종 오렴의
상태를 수맥으로 진단해본 결과 물이드는 수렴.골(骨)이 검게 변하는 화렴, 관 속에 뱀이나 쥐, 조개
등이 들어있는 충렴, 시체가 바람맞아 뼈가 푸석푸석한 풍렴,나무뿌리가 들어가 있는 목렴의 모두가
수맥이 흐르는 곳에 모셔져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오렴의 상태가 수맥과 함께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묘터와 주변의
토질의 상태였다. 수맥을 피하여도 주변이 습지거나 묘지 앞이 늪지인 경우 또는 모래질의 수분의
유입이 용이한 곳은 또 다시 물이 차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것.
또한 계곡의 바람을 막아줄 수 없는 냉한 지역 역시 수맥과 풍렴이 합세하여 더큰 악영향을 함께 받는
지역 ,흙보다는 돌이 많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수분과 양질의 영양분을 쫏아 오는 나무뿌리의 침습은
수맥과 함께 악영향을 묘지의 상태였다.
그렇다면 이러한 묘지에 끼치는 오렴(五炎)의 상태는 후손들에게 어떠한 영향과 함께 어떤 뜻을 담고 있는가를
살펴보도록 하자.
1. 목렴은 말 그대로 나무뿌리가 관속으로 침습하여 시신을 휘감아 버리는 경우이다.
토질은 흙보다는 거친돌이 더 많은 곳으로 수분이 없이 메마른 토질에서 발생되며 목렴역시 수맥이 흐르는 곳에서
나타나며 목렴은 묘소 주변의 나무뿌리가 침습하거나 또는 관속 자체내에서 콩나물 뿌리나 가시같이 자라나는 경우
가 있으며 관속 자체 내에서 자라난 목렴은 햇볕을 보는 즉시 사라져 버리기도 하지만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조상들은 예로 부터 이러한 목렴의 피해를 막기위해 생석회를 내광처리를 하였음을 보면 지혜롭지 않을 수 없으며
수맥을 피하고 풍수학적으로 명당인 길지에서는 나무뿌리가 관 주변에서만 멤돌다 말뿐 관속으로 침습을 하지 못하고
유골은 온전히 보존이 되어진다.
그러나 아카시아 나무뿌리가 두개골과 시신을 휘감는 경우 자손 중에 정신병자, 불구자손이 자주 나오며 관재(官災)가
생기기도 하고 재산을 잃기도 한다.
2. 관속에 물이 차는 경우는 두가지 경우이다. 하나는 광중의 깊이가 너무 얕아 지표수가 스며드는 건수의 영향으로
물의 온도는 물속에 손을 넣어보면 따뜻할 정도로 미지근하며 뼈는 녹아버리고 냄새는 매우 역한 똥물 썩는 냄새가
나며 매장한지 3년이 못되어 그 형체를 찾아보기 어려울 때도 있다.
그러나 건수의 피해와는 달리 수맥의 영향으로 인해 지하수가 관속으로 유입되는 경우에는 수십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거나 또는 관속내에서 둥둥 떠 있는 상태로 시신이 뒤집혀 있는 상태(복시현상)로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자손들에게는 원인모를 병들이 후대에도 끊어지지 않으며 재산을 잃거나 우환, 익사하거나 망신또는 음란한
자손이 출범한다.
3.시신의 일부분 다리.몸통, 머리 또는 수의가 불에 탄듯 검게 변해버리는 화렴은 수맥+풍수적 지형의 악영향을
강하게 받는다.수맥과 달리 묘지 주변이 바람을 막아줄 수 없는 계곡과 함께 묘지 뒷편은 땅이 단단하고 앞은
푸석푸석한 토질에서 발생하며 수맥이 교차하는 경우 그 영향은 더욱 강하여 자손은 교도소 생활을 하거나
재산을 잃고 관직에 있는 사람은 파면당하곤 한다.
4. 풍렴은 화렴과 유사하다면 유사한 경우로 형기론적으로는 산세가 한쪽으로 편향하거나 또는 좌우산세가
끊긴곳,토질이 부슬부슬 생기를 잃거나 바위위 또는 자갈이 많은 곳에 묘터를 써서 발생하며 이 또한 수맥
진단해본 결과 수맥의 피해도 같이 받고 있었다.
묘지 주변의 나무나 바위 또는 봉분을 살펴보면 곤신풍(坤申風)의 영향으로 한쪽 부분이 바람에 쓸리거나
또는 이끼가 끼는 경우로 이런 묘속의 유골들은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도 없어서 벼가 형체는 있지만 손을
대면 그냥 부서져 버리니 이러한 묘를 지닌 자손들은 정신질환과 중풍.신경계 질환으로 고생한다.
5.충렴은 수맥+습지+풍의 영향을 받는지형 으로 봉분에 여러 구멍이 뚫여 쥐와 뱀들이 드나들며 이러한 것들을 잡아
먹기위해 각종 산짐승(멧돼지,여우,너구리,살쾡이,,등등)이 봉분을 파혜져 버리는 경우이며 관속에 쥐,구렁이,뱀.
지네.거미등이 기생하는 경우이다.
필자는 몇년전 수맥진단을 의뢰한 ㅇㅇ씨가 부친의 봉분에 참배를 갔다가 봉분구멍으로 뱀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뱀을 잡기위해 구멍안에 휘발유를 부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경험이 있는데 이것은 뱀을 잡기위해 조상의 체백에 더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장을 해드려야 함이 옮아 이장시 관속을 확인해 보니 관속으로는 우랜세월
동안 물이 들었다, 빠졌다를 반복한 모습을 보고 슬픔에 잠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충렴에 든 자손들은 재산의 손실과 함께 만병을 껴안고 살아가게 되니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임에 다시한 번 생각
해볼 필요가 있다.
기존의 풍수이론에서는 묘지로 들어오는 용세의 좌(坐)가 건(乾),갑(甲)방향에서 수렴과 목렴이 들고
곤(坤)과 을(乙) 방향에서 물이 들어오거나 나가면 풍렴이 들게 되며, 감(坎), 계(癸), 신(辛), 진(辰)
방향에서 물이 들어오거나 나가면 수렴이 들게 되고, 이(離), 임(壬), 인(寅), 술(戌) 방향에서 물이
들어오거나 나가면 화렴이 들게 되는 것이고, 정양룡에서 진(辰) 방향에서 물이 들어오거나 나가면 수렴이
들게 되고, 이(離), 임(壬), 인(寅), 술(戌)방향에서 물이 들어오거나 나가면 화렴이 들고, 손(巽),
신(辛) 방향에서 물이 들어오거나 나가면 풍렴이 들고, 간(艮), 병(丙) 방향에서 물이 들어오거나 나가면
수렴이 들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처럼 득수와 파구의 모습으로 각종 오렴을 따지고 있는데 필자의 경험과 소견으로는 토질과 함께
수맥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었는데 토양이 진흙인경우 한번 유입된 물은 미세한 입자와 토질의 응집력으로
인해 배수가 쉽지 않았기에 수렴의 피해를 받고 수맥이 교차되며 습한지역에서는 충렴이 ,또한 자갈땅이나
암반일 경우는 산소의 양이 많고 건조하므로 호기성 세균의 번식이 많아 뼈가 푸석푸석하게 되는 풍렴.토양이
메마르거나 습기가 적을 경우 시체 속에서 양분이나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 뿌리가 뻗어들어가므로 목렴이
들기 쉽다.
화렴과 풍렴은 그 유형이 비슷하나 풍렴의 일부분이 화렴상태로 나타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성이 있어 보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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