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 수맥과 잔듸의 생존유무의 관계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

봉분의 잔듸가 죽고 잘 자라는 것으로 산소에 수맥이 흐른다 ! 라고 확정짓는 것은 매우 위험한 선입견 이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잔듸가 잘 자란다고 하여 수맥이 흐르고 있는 경우도 다반사 이며 ,수맥이 흐르지 않는

산소에 잔듸가 없는 경우도 비일비재 했기 때문이다.

이토록 잔듸가 자라지 못하는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으니 필자의 경험에 나열해 볼까한다.

1.토질이 마사토 인경우 토질이 굵어 잔듸를 심어놓고 잘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죽고 만다.

2.잔듸를 심은 계절적으로 너무 더운 여름철에도 역시 토질에 따라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있다.

3.북서풍.팔요풍의 영향으로 잔듸의 뿌리가 들떠 죽고 만다.

4.봉분 주변에 소나무가 자라는 경우 솔잎이 봉분위로 떨어지면 잔듸는 절대 자랄 수 없다.

 (소나무 송진의 독성이 매우 강하기때문)

5.명백히 수맥이 흐르는 경우

잔듸의 생존유무를 판단으로 수맥이 흐른다! 흐르지 않는다! 라는 판단은 탐사자 자신의 뇌파적 감각은 배제한채

시각적인 판단이 자칫 수맥탐사의 오진을 부르는 예가 많아 몇자 적어 보았다.

 

아래의 사진은 산소위로 소나무 줄기가 차양막처럼 덮고 있기도 하지만 수맥이 교차된 곳으로 잔듸가 절대 자라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