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 유적발굴지에서 만난 백골(白骨)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

전남 나주에 이장차 갔다 올라오는 길에 열차 시간이 남아 주변의 문화유적발굴지를 둘러 보게 되었다.

필자는 종종 도로나 아파트부지가 들어서기 전에 문화유적이 끝난 곳을 살펴보게 되는데 그곳은 필자에게

여러모로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옛 묘의 조성방식과 또는 수맥의 유무관계 그리고 풍수학적인 측면....등등

이번에는 묘지 발굴과정에서 수습이 되지 않은 유골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오랜 세월속에서도 뼈대를 보존하고

있는 장점이 있을듯 하여 유골이 드러난 곳을 진단해 보니 완벽하게 수맥을 피한곳에 뭍혀 있었다.

수 백년의 세월속에서도 그 온전함을 보존시킬 수 있는 보존상태를 몇가지 보면 토질.수맥의 유무관계. 생석회의 사용상태 등이였는데 주변의 생석회를 사용한 광중속을 채 드러내지 않은 묘 몇기의 상태로 보았을때 어떤 묘터들은 수맥을 피해 있는가 하면 걸려 있는 상태도 있었음을 확인하게 되니 문화재 발굴단의 깔끔하게 정리정돈 해놓은 상태에서 필자는 고생하지 않고 한 수 배우는 계기를 만들게 되니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