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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풍수설화-孟子曰 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

by 宣人 2011. 2. 8.

선인수맥감정연구회 풍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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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 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
三里之城 七里之郭 環而攻之而不勝 夫環而攻之 必有得天時者矣
然而不勝者 是天時不如地利也
城非不高也 池非不深也 兵革非不堅利也 米粟非不多也 委而去之
是地利不如人和也                                <孟子 公孫丑下1>

이것은 맹자가 천, 지, 인에 대해 말한 부분이다.
말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하늘의 시간은 땅의 이로움에 미치지 못하고 땅의 이로움은 사람의 조화만 같지 않다.) 를 보면
천, 지, 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사람들이 서로 마음을 맞추고 어울리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하늘과 땅은 인간이 없어도 존재하고 인간이 있어도 그대로 있는 것인데,
다만 인간은 의지가 있는 존재이므로
천지에도 무심하기는 하지만 법칙이 있으므로 
이치를 궁구히 하지 않으면 일을 도모하기가 어렵다.

그 보다도 천지의 이치를 알아내서 맞추었다지만 
일을 도모하고 성사시키는 쪽으로 인간이 자기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면,
천지는 인간에게 맞추어 주지 않고 그냥 그대로 있을 뿐이다.

생각은 마음의 흐름이니, 곧 생각은 물질로 화한다.
악한 마음에서 악한 행동이 나오고, 선한 마음에서 선한 행동이 나오는 것 처럼,
도둑놈에게는 도둑질할 대상만 눈에 들어오고
어진 사람에게는 불쌍한 이만 눈에 뜨이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地氣도 그 性情을 그 모양새로 추정하는 바 
지리에 맞추지 못한다면 천시도 인화도 순조로운 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지리에 의존하는 바 크므로
삶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죽음에 있어서도 
삶과 같이 지리를 궁구히 하여야 함이 이치이다.

다만 삶과 죽음은 그 음양의 이치가 다르므로 세심하게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