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보도자료 참고>
‘氣 달마도’ 김용대 화백등 3명 사기 전말은
가짜 순금 달마도 30억대 ‘그림 사기’
1975년부터 ‘기(氣) 달마도’를 그려 유명세를 탄 청광 김용대(72) 화백이 인공 진주가루를 쓴 달마도와 독수리그림을 순금·순은으로 그렸다고 속여 팔아 30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김 화백은 1998년 한 공중파TV 프로그램에 소개돼 수맥을 차단하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달마도를 10만장 이상 그린 화가로 유명하다. 김 화백의 이름만 믿고 거금을 주고 가짜 그림을 구입한 50~70대 여성 피해자가 764명이나 됐다.
▲ “金 없어요” 28일 서울 광진경찰서 수사관들이 순금으로 그린 진짜 달마도(왼쪽)와 금이 포함되지 않은 김용대 화백의 그림을 함께 들어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
서울 광진경찰서는 28일 순금과 순은으로 그렸다고 속여 평범한 달마도나 독수리 그림을 비싸게 팔아 30억원 가량을 챙긴 김용대(72) 화백 등 2명을 입건하고, 총판매책 황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화백은 지난 1998년 한 방송사가 ‘수맥이 차단되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달마도를 그리는 화가’로 소개하면서 유명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전국에 29개의 홍보관을 차려놓고 50대~70대 부녀자 764명에게 금과 은이 들어있지 않은 인공 진주가루로 그린 김 화백의 그림을 ‘집안의 액운을 물리치는 순금·순은 기(氣) 달마도’라고 선전하며 1장당 150~300만원에 판 혐의다.
김 화백은 “황씨에게 그림을 10만원 정도에 팔았을 뿐이다. 순금이나 순은이라는 허위 광고로 값을 부풀린 것과는 무관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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