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부적과염불이 수맥차단이 안되는 이유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경면주사(鏡面朱沙)를 이용하여 쓰여지는 부적은 그 용도가 무척이나 많아 무속인이나 스님들이 액운을 쫏는 다거나 행운을 불러준다거나 희망과 바램을 불러들인다는 목적으로 시험.애정.승진,퇴마,사고,건강,금전,명예,,,etc등 쓰이는 목적과 뜻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부적이 이제는 수맥을 차단한다는 목적하에 팔리기도 하니 수맥을 탐사하는 필자로써 어이가 없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수맥이 차단안되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거니와 수맥탐사의 원리또한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수맥탐사는 절대로 관음(觀音)에 빠지면 아니된다.

관음이란?

보고 ,듣는것을 말한다.

수맥탐사에서 왜 보고,듣는것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수맥이 있는 지점에서 반응하던 탐사도구가 저 부적이 수맥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이나 소리를 듣게 되는 순간 마음속에는 바로 상(狀)이 잡히게 되는데 그럴 경우 여지없이 수맥탐사 도구는 꼼짝도 하지 않게 된다.

즉 평정심과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해야할 탐사결과가 의식과 상에 사로잡혀 수맥이 차단된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테스트를 수맥을 탐사한다는 사람들을 통해 몇 차례 실험을 해 본 적이 있는데 모두가 테스트에 빠지고 말았다.

이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관음은 부지불식간에 파고들어 마음을 뒤바꿔 놓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부적이 과연 수맥을 차단할 수 있다면 지하수가 흐르는 곳에 부적을 놓아보라 !

부적이 수맥차단에 대한 효험이 있다면 물이 나오지 않아야 할 것이다.

더욱이 더 정확한 객관적 실험을 하고자 한다면 두개의 방 중에서 탐사자에게  부적에 대한 설치 유무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방에는 부적을 놓고 한 방에는 부적을 놓지 않은 실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험의 원칙은 절대로 탐사자 에게는 보거나 듣게 해서는 아니된다는 것이다.

 

부적뿐만이 아니다.

어떤 스님은 염불이 수맥을 차단한다고 하여 염불을 틀기전에는 감지가 되던 수맥이 염불을 틀자 수맥이 차단되었다고 인터넷에 자료를 올려놓았는데 이 스님 역시 자신이 관음에 빠진 사실을 모른채 보여지는 현상에만 빠져 있다는 사실이다.

무릇 상에 빠지면 결코 정법을 돌아볼 수 없다.

눈에 보여지는 현상은 잠시 눈을 현혹할 뿐이니

그런 현상이 중요하다면 필자는 부적이 아닌 신문지로 염불이 아닌 각설이 타령을 틀어 놓고도 수맥이 차단되었다는 현상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우매한 중생들은 무릇 눈에 보이는 것에 빠져 있으니 바르게 전하여야할 종교인들 조차도 관음에 빠져  바른 법을 전하지 못함에 통탄할 뿐이다.

부적을 지니고 다니면 시험에 합격하고,당선되고,애인이 생기고,건강해지고,돈을 벌고,수맥이 차단되고,,,등은 모두 마음에서 빚어낸 관음일뿐 결코 그렇게 될 수 없다. 만일 원하는 것이 이루어 졌다면 그것은 부적이 아닌 당신이 뜻하고자 해서 실천한   행(行)에 의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일 뿐이다.

 

스님네들,무속인들,그외 역학을 하는 분들이시여. 자신들이 만들어서 빠진 상에 남들까지 끌어들이지 마십시요.

옳고 그름도 분간하지 못함에 어찌 우매한 중생들 까지도 그대들의 상에 깊이 빠지게 하는 것이요,

부적과 염불이 수맥을 차단한다고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부적과염불이 수맥을 차단한 것이 아니라 그대들의 마음에 낙인찍힌 상이 수맥을 차단되었다고 할 뿐 지하의 수맥은 결코 차단되지 않은체로 유유히 흐르고 있을 것이외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