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상생활과 먼거리의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산행의 어려움,또는 묘소를 보살필 후손들이 부족함으로 인해 만들어낸 현대 신종 사업이 묘소 벌초 대행업이 아닐까?
몇년전 방송과 신문및메스컴을 탄 충북 음성의 김기두(67)씨는 신기한 상석의 자손으로 효행이 깊기로 현대인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부모님이 14년간 중풍을 앓고 보살피다가 돌아가신후 하루도 빠짐없이 부친의 묘소를 방문해 문안인사를 드리고 살아생전의 효를 베풀듯이 돌아가신 후에도 효를 베푼다는 김기두씨.
그러한 후손에게 어찌 하늘과 영혼이 복을 내리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분의 효행과는 다르게 그저 귀찮거나 게으름을 핑계로 일년에 한두번 정도 있을 자신의 조상묘까지 남의 손을 빌어드리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
묘소관리 대행 사업을 벌이는 업체와 기관에 따르면 관리해준 묘소 수가 99년 2,654기, 2000년 4,118기 ,2001년 8,049기 에 이어 지난해는 9,426기로 늘어났다.올해는 1만기가 넘을 것이라는 것이 대행업체및 기관의 전망이다.
수수료가 보통 6평정도의 묘지1기에 5~6만원정도 이다 보니 교통요금과 수고스러움과 번거로움을 따진후에 결정내리고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을 찾아뵙지 않고 명절을 넘어가다 보니 묘지의 상태를 알턱이 없다.
묘지를 돌아보다 보면 잡풀이 미친여자의 머리처럼 자라있고 ,봉분이 쓸려내려가거나 뱀과쥐의 출입으로 묘소에 구멍이 나있는 경우,또는 나무의 뿌리가 봉분위에서 아래로 깊게 파고들어감을 보게 된다.
그런 집안의 후손들일수록 경제적으로나 우환으로 볼때 결코 원활한 삶을 살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음성지역에 신기한 상석을 체험하고 돌아오던중 나란히 나열된 묘지의 모습을 보다가 묘지옆으로 물이 줄줄 흐르는 묘를 보면서 "수맥"이
시신의 가슴과머리로 흐르는 열십자(+)자 수맥에 걸린것을 본적이 있다.
그러한 물구덩이에 조상을 모셔둔 후손이 어찌 등따시고 배부르게 현세의 삶을 영위해 나갈수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과 영혼에 대한 가여움을 생각하며 내려오는길에 하루라도 빨리 후손들이 알고 이장이 되어지기를 바래 주었다.
이세상을 떠나있는 육신과 영혼이라 해도 마른자리 진자리 갈아눞히고 길러주신 부모의 은덕을 잊고 무시할때 자신들 또한 말이아닌 행동으로 불효를 보여주는 어미아비가 되지 않을까?
하루라도 돌아가신 부모님묘소를 찾아뵙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고 ,집을떠난 외지에서 생활하는 자식들이 집을 다녀간 후에는 꼭 무사히 도착 했는가에 대한 안부를 묻고 연락을 한다는 김기두씨 가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효(孝)라는 것은 말이아닌 행동의 모습 으로 전해지는 덕행(德行)임을 알수 있었다.
앞으로 업체의 손을 빌어 돈만 보내주고 의뢰하는" 묘소 벌초 대행업"에 이어 "제사 대행업"이 호황을 벌이지 않을까 하는 기우(杞憂)가 떠나지 않을수 없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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