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바람의 근원은 어디서 발생하여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지상의 물과 지하의 물 또한 시작과 끝을 끊임없는 순환이라는 것만을 추정할 뿐 정확히 알지 못한다.
풍수지리는 이러한 바람과물의 변화를 읽어 그것을 하늘과 땅에 대입 시켜 만든 천문지리의 한 분야이니 인간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한계를 보이고 보는 者의 주관적인 판단 여하에 따라 "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 가 되고 만다.
필자역시 한 때 풍수지리를 알기 위해 나름데로 산을 헤메여 보고 여러 풍수지리학회와 간산을 다녀보며 만난 사람들을 통해 한 기의 묘를 두고 어떤 사람은 명당, 어떤 사람은 흉당 이라는 논쟁을 들으며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저럴진데 일반인들은 자신의 조상묘를 손 볼 때는 얼마나 조심스러워야 겠는가를 느끼곤 했었다.
하늘과 땅의 차이를 두고 천지(天地)차이라 하여 높고 낮음을 일컫는데 사람의 지식적 학문과 눈에 보이는 견해는 일정의 한계를 지니고 있고 모든것이 형상화 된것을 중심으로 보기에 정확성을 기대할 수 없다.
결국 인간은 그러한 형상의 범위를 넘고자 신의 도움을 원했고 신의 지혜와 위력이 사람이 보는 견해와는 차이가 너무도 크다는 것을 깨닫고 "천지차이" 라는 뜻이 생겨 낳는지도 모르다.
인간은 형상(形像)을 중요시 하나 신은 무상(無像)임을 알아야 보이는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
필자는 집을 진단하기 위해 아파트,때론 전원주택,단독주택,상가등을 방문하게 되면서 만난 의뢰인들 중에는 풍수인테리어 또는 풍수적으로 집을 평(評)하려는 분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필자는 정형화된 아파트를 풍수적으로 푼다는 것에 대해 조금 언급하고자 한다.
현대의 아파트 구조는 1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모두 평수와 위치가 모두 동일하다.
현관문,주방,안방의 위치로 판단하는 동사택,서사택론이 하나도 맞지 않고 때론 논 바닥에 또는 바다를 매립한 곳에, 때론 산을 깍아 만든 곳에, 난지도와 같은 쓰레기 매립장을 메꾼 뒤에 아파트를 건축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때론 누군가는 잘 살고 때론 누군가는 온갓 우환에 시달리는 현상에 대해 풀 수 없고 아파트 위치가 풍수적으로 좋다면 그 동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좋아야 하고 반대로 동의 위치가 나쁘다면 모두 흉사를 겪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것은 무엇으로 풀 수 있단 말인가?
또한 풍수에서 파생된 풍수인테리어는 풍수를 돈벌이로 전락시킨 하나의 대상일뿐 큰 기대를 버려야 한다.
예로 집터의 기운이 바닥인 집에 풍수인테리어를 아무리 잘한다 하여도 눈에 보이는 것은 변하였을지 몰라도 집터 본래의 기운은 결코 변하지 못한다.
몸이 병든 사람에게 아무리 좋은 옷과 신발을 입힌다 하여도 병색은 얼굴에 그대로 남아있는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반대로 기력이 왕성한 건강한 사람은 허름한 옷과 낡은 신발은 신겨도 건강함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니 부자는 아무리 허름한 옷을 입혀도 귀티를 벗을 수 없고 거지는 아무리 좋은 옷을 입혀도 빈티를 벗을 수 없는 것은 그 사람 본래의 기운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집 뿐만이 아닌 묘지도 같은 이치이니 땅만을 봐서는 아니되고 집과 땅에 거주하게될 사람과 기운의 영향까지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밝혀내야 함은 병의 근원이 내가 스스로 만든 것인지? 유전으로 온것이 몇 %인지? 환경과 음식으로 인해 온것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
'◀ 수맥의 모든것 ▶ > § 宣人▶수맥과터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수맥탐사는 수맥탐사도구가 하는것이 아니다! (0) | 2012.12.20 |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수맥어플로는 수맥의 정확한 위치와 방향을 알 수 없다. (0) | 2012.12.12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수맥탐사가 목적인가? 수맥차단제를 파는게 목적인가? (0) | 2012.12.04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업체에 맡겨지는 조상님들 (0) | 2012.12.04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나에게 보내주는 주파수 (0) | 2012.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