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회 수맥과터 진단
조상의 묘라는 것은 나이가 들고 철이들어야 뒤돌아 보는 법인지도 모를 일이긴 하나 가장 중요한것은 마음이 동(動)하지 아니하면 죽은자는 죽은자데로 산자는 산자데로 너는 너 나는 나로 살게되나 마음이 간절히 동(動)하면 내(조상)가 너(자손)고 너(후손)가 나(조상)된다.
죽은자와 산자는 따로가 아닌 하나인데 사람은 깨우침이 부족한지라 삶과죽음을 별개로 나뉘어 놓은채 한 세상을 풍미하고 살다가 죽음에 이르러서야 " 돌아간다" 는 의미를 깨우치게 되니 죽음뒤에 깨우치는 깨우침은 허망하기 짝이없다.
또한 아무리 자손이 많아도 조상을 간절히 생각하는 자손은 따로 있는 법이고 그것이 장남이 아닌 차남이 되기도 하고 남자가 아닌 딸들이 아니면 며느리들이 시집의 조상을 더 마음에 품는 경우가 있곤 하니 신은 분명 마음으로 들어오는 법이란걸 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의 어린시절 명절이면 산속 깊은곳 별세하신 부친께서 동생과 나를 데리고 조상의 산소를 데리고 다닌 기억 속에서 풀도 많고 힘든 산길을 혼자서 뒤돌아와 도망간 철없던 기억이 되살아 나고 지금에서야 왜 그토록 부친께서 조상의산소를 어린자녀들을 데리고 산속 깊은곳까지 데리고 다녔을 그 마음을 때가 되어서야 알게되었다.
그래서 알게되었다.
조상 생각하는 마음은 학식과 학벌속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공직에서 정년퇴직한지 2년이 되었다는 의뢰인은 필자에게 한통의 문자를 보내왔다.
경기도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한 작고하신지 34년된 부모님의 합장묘를 감정받고 싶다고...
정한 일정과 시간에 맞춰 도착한 공원묘지 속에서 한 세상을 넉넉하게 살다간 또는 모자라게 살다간 사람들의 흔적이 이곳에 모셔져 있고 누구나 죽음에 한번은 이르러야할 삶과죽음의 선상에 내가 이곳에 와 있다.
망자의 눈으로 본 나는 살아있는가 아니면 죽어 있는가? 산자의 눈으로 본 저 묘지의 혼들은 죽어 있는가? 살아있는가?를 분별하고 나서야 생사(生死)를 알려고 할 쯤 한분이 필자에게로 다가와 말을 건네었다.
카페의 닉네임으로 봐서는 여자분일것 같았던 착각은 남자분으로 바뀌었다.
의뢰인의 안내를 받고 묘지로 가는길에는 가수 故 배호,고복수의 묘가 주변에 있었고 의뢰인의 부친 묘 앞은 무너져 내려 술잔을 한잔 따르고 앉아 절을 하기에도 위태로울 지경이다.
부친의 묘는 한차례 이장하는과정에서 화장을 하였고 모친은 생장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점점 묘지를 찾기도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동생은 화장을 해서 다시 묘를 쓰자하고 의뢰인 형님은 화장하여 평장을 하자고 한다.
그러나 화장을 하게되면 봉분도,납골도 모두 필요없는 자연으로 뒤돌려 보내야 하는 것이 맞는 정법(正法)이다.
단지 화장을 해놓고 마음에 잡아놓은 나의 象이 문제가 될 뿐
의뢰인에게 현재의 묘지의 상태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바른가를 그리고 해(害)가 없는가를 감정한 데로 일러주었다.
고요와 적막함이 도심의 생동하는 곳과는 사뭇 달라 별개인듯 하나 침묵과같은 고요속에 소리가 있다.
우리들 모두 한때는 이 한세상을 살다간 생명들 이었노라고...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회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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