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한 시간 반을 차를 몰아
공원묘지에 왔다.
내 어머니!
일찍 남편을 떠나보내고
하나 아들, 세상 전부 인양
온몸으로 살아 오신 어머니
기댈 곳, 도와 줄이 없는 객지에서
옷 보따리 머리이고
고을, 골마다 돈 대신 곡식 받고
훠이 훠이 산길 돌아오시며
신세 한탄도 사치로 여기시던
그 시절 내 어머니
편해야 할 내 세월은
며느리에게 병 수발시키시며
늘 미안함으로 지내시다
숨 고르며, 멎는 그 날까지
이 못난 놈 잘되기만 바라시던
내 어머니!
둘러보니 잔디는 고루 자랐는데
행여나 이곳오면 들을까 싶어
지나는 바람에도 고개 듭니다.
"수야! 이제 오나-"
- 오광수 의 내 어머니 중에서-
돈이 없는 어려움에 고통받는 이웃들도 나완 상관없는 일이였다.
누구집에 누군가 한명 죽어 나가는 것 또한 나와는 별계의 죽음 이였다.
내가 직접 겪어보지 않는 모든것은 저승밖의 일이라 여길 뿐이였다.
작년 겨울 부산의 이 모씨가 조부님 작고 후 몰락해 가는 집안의 우환을 사방 팔방
더듬어 가며 그 원인을 찾던중 부산과
포항을 두루 방문하여 선친과 조부모 님의 묘를 감정 하기에 이르렀다.
불행하게도 3분 모두 수맥이 두개 겹치는 열십자(†)수맥에 모셔저 계셨으며
조부의 묘는 매년 흙을 돋구어 가며 사초를 하였지만
그 다음 해 에는 봉분이 주저앉는 현상이 내심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던것
만은 사실 이였으리라...
몸이 병든자 날을 가리지 않고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좋지못한 묘지에 계신 분들역시 인간이 정한 날짜 개념과 상관없이
하루속히 수맥의 범위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은 꿈을 통해 이장 날짜를 잡아주는
영혼의 절규에서 여러 차례 비롯되어 진다.
그러한 묘지의 심각함을 전하였음에도 이 모씨는
"설마 우리 아버지와 조부모 님이
정말 수맥에 피해를 보고 계실까?" 라는 의구심과 사진이 조작이 아닐까 ?
라는 의심 또한 떨구지 못했다.
그럼에도 어떠한 이유에서 인지 이 모씨는 이장을 추진하게 되었는데
이장(移葬)을 얼마 남겨 두지 않고 큰형과 어머니께서 반대를 하기에 이르렀고
그 설득의 고통도 남 달랐을 것이다.
서울 ㅡ 음성을 거쳐 하루 전 날 도착한 포항시 오천에서의
숙박을 마치고 일찍 시작 하려던 이장은 어찌된 일인지 유족들이
오전 10시가 넘어도 오지 않았고 11시가 되어서야 도착한 큰 형의
얼굴은 내심 이장이 탐탁지 않았음이 얼굴에 그리워저 있었다.
경남 양산 솔발산 공원묘지에 계신 10년이 넘은 아버지의 묘를 파묘하니 아버지의
시신은 관에 핏물이 가득차고 육탈되어지지 않은 체백이 퉁퉁 불어 있었다 .
마찬가지로 봉분이 주저앉은 조부님의 유골은 수맥의 영향으로
물이 관 속으로 침입하여 모두 삭아버려진 상태 였고 아버지가
작고 하신뒤 1달여 만에 아버지를 따라
세상을 등진 할머니 유골 역시 관속에 축축한 진흙과 함께 유골은
수맥에 의한 화렴,나무의 잔뿌리가 파고든 목렴으로 흉칙하게 남아 있었다.
절의 스님이 파묘하는 광경을 자손들은 보지 말라는 권유에
멀찌감치서 유골이 광중 밖으로 나오기 만을 기다리던 손자들이
아버지를 그토록 흉한 자리(수맥)에 모신 불효가 가시기도 전에
조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어려움 속에서도 굳은 신념과 의지로 밀고
추진한 이 모씨는 큰형에게 " 왜 그토록 반대 "하였느냐는 질문에
큰 형은 눈가에 눈물만 흘리며 이장을 반대하던 죄를 아버지와,조부모
님에게 눈물로써 만 용서를 빌고 있었던 것이다.
하관을 하기위해 포크레인이 분주히 움직이고 주변의 나무 뿌리들을
가려내는 현장에서 그토록 반대하던 형과 어머니는 어느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수맥을 피하여 새로이 천광을 파고 봉분을 만들어 놓은 후 큰 형수
에게만 보였다는 신기한 이야기 한 토막이 있어 적어본다.
조부모님을 합장한 봉분 과 시아버님을 모신 봉분이 양옆으로
두기가 있었는데 조부모님 봉분에서 밝은 광채가 하늘로 솟으며
번쩍 하고 오르더니 뒤이어 시아버지봉분에서 광채를 내며 하늘로
솟구처 오르는 현상을 목격한 것이다.
누군가 주변에서 카메라 후레쉬를 터트리는 어두운 시각도
아니였거니와 모두들 일에 심취해 카메라를 손에들 여유도 없는
시간에 일어난 현상에 조상님 들은 불평 불만 없이 가장 열심히
산소 조성에 열을 올린 큰 며느리의 자태가 얼마나 대견해 보이셨을까?
또 충북 음성에서 이장(移葬)한 김 모씨의 두 자매들이 하관 후 멀찌기서
흰 소복을 입은 할머니 한분이 내려오기에 큰 고모 인줄 알고
전화를 해보니 고모는 집 에서 전화를 받고 있었다 한다.
그 모습을 보던 두 자매는 그럼 휜 소복을 입고 내려온 사람은 누구지?
하며 내려오던 방향을 처다보자 사라저 버렸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모르는 영혼의 존재는 아직도 미스테리한 신비로 남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부정하고 미신의 논란을 받으면서도
조상의 모습이 꿈을 통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뒤이어 체백의
모습이 흉칙한 모습으로 보여질 때 하루 빨리 편히 모시지 못함에
눈물 짖거나 후회와 감격이 교차되어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수맥으로 인해 고통받는 조상과 후손의 감응은 아직까지
무언의 메세지로 남아 있는것 만은 사실이리라.
하늘은 쉽게 복을 주지 않는다 ,그에 따른 희생과 헌신이
있을때 곁눈질 한번 해준다는 불가의 속설은 속설만은 아닌듯 싶다.
모르던 것을 알게되고 부정하던 것을 깨우치게 될때 인간은
과거의 무지를 또 다시 깨우치게 된다.
그 깨우침 중에 하나가 묘지 속에 『수맥』은 아닐런지 ...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
'◀ 수맥의 모든것 ▶ > § 宣人▶수맥과터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삼재(三災)가 들면 이장(移葬)을 해서는 않되는가? (0) | 2013.10.18 |
---|---|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수맥도 모르는 풍수(風水) 이젠 바뀌어야 한다. (0) | 2013.10.18 |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방관,무시 해서는 아니될 조상의 묘지 (0) | 2013.10.16 |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묘지로 전해지는 조상과후손간의 순환고리 (0) | 2013.10.16 |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후손에게 보내는 파장 동기감응 (0) | 201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