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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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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맥의 모든것 ▶/§ 宣人▶수맥과터칼럼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묘지로 전해지는 조상과후손간의 순환고리

by 宣人 2013. 10. 16.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나무가 연소하고 남은 탄화물
나무에 불기운을 가하여 나무의 원래 기운을 극도로 농축시킨 것을
두고 『숯』 이라 한다.
숯을 언뜻 보면 검게 탄 나무 같지만 미세한 전자현미경을 통해 비추어 지는
숯을 보면 미크론(1mm의 1/1000)단dnl 의 미세 구멍들을 볼 수 있다.
이 구멍은 나무가 뿌리로부터 흡수한 영양분이나 물 등을 운반하던
통로로써 막힌곳이 없다는게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방독면의 여과통에도 숯이 사용되며 일부담배의
필터 속에도 숯가루가 들어 있으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포도당 또는
아미노산등의 물도 숯을 통해 여과 되어진 후 사용되어 진다.

 

숯의 제조 과정을 보면
숯 가마에 들어가기 전에는 무거운 참나무 덩어리가 모든것을 버리고 나올때는
1/10 정도의 무게로 밖에 남지 않는다.
어찌보면 인간의 삶처럼 생명을 마친 육신이 육탈 되어진 후 남는 몇 점의 유골과
같은 지도 모르겠다.

숯은
숯 가마에서 홍시같은 연분홍 색깔이 되었을때 숯은 절정에 이르며 최상의
참숯이 되는데 나무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재 도 아닌것이 또 다시 불을
만들어 내며 그저 뿌리를 잘라낸 나무 기둥에서 또 다른 생명의 불꽃을
만들어 내려고 하는 것이다.


긴 겨울을 지나고 만물의 자궁이 새생명을 다시 잉태 하려할때 미루어
두었던 일들에 손을 대는데 그 중에 하나가 체백(體魄)을 거두는 이장(移葬) 이다.

뜻하지 않게 자의든 타의든 흉지(수맥에 놓인)에 모셔진 묘들이 긴 겨울을
몇곱은 거슬러 세상빛을 보게 될때 ,영혼보다 먼저 비추어 지는 것은
많은것을 잃어버린 후손들의 때 늦은 한숨이며 애통함 이였던거 같다.


어떠한 사연들로 긴 잠을 주무시는 조상님의 안방(묘)을 들추어 내게 되는
속사정은 낱낱이 알수는 없으나 이승을 떠나 북망산천을 떠돌다 "이제서야
내 뜻을 알았구나!" 라며 수맥을 피하여 옮겨진(이장)후 새옷을 갈아입고
정성들인 음식을 흠향(歆饗) 함으로 뿌듯한 만족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오직 한가지 바램이 2~5m 간격으로 바둑판 처럼 널려진 수맥을 피해 ,과분한
명당도 마다 하고 수맥을 피하여 장구( 長久)히 잠들고 싶은 마음이 전부 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모르는 후손들은 파묘후
살점은 온데간데 없고 숯처럼 검게 변해 화렴(火廉)이 되어버린 체백은
땅 속에 불을 짚이지 않았음에도 7.5hz의 하루도 쉬지 않고 발산되어지는
끈질긴 수맥의 영향임을 후손들은 알고는 있을까?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으로 온몸을 감싼 우리네 생자(生者)들 만이 고통을
느낀다 함은 과학이 빛어낸 무지 일 것이요,그 증거는 수맥에 놓인 광중을
파묘하는 과정에서 시신이 물에 담겨 있거나,꿈을통해 고통을 호소할 때
명약관화(明若觀火) 하게 증명해 보이는 영혼의 존재 인것이다.

부모가 물려 주신 신체발부(身體髮膚)도 당연히 잘 보전하고, 다스려야
할 것이거늘, 하물며 조상 님 돌아가신 뒤에
그 체백(體魄)을 함부로 하여 무관심 속에 내버려 두거나 미신으로
판결함은 내가 조상으로 부터 잉태(孕胎) 되었음을 망각하는 것이요
,그 근본을 상실한 미천한 동물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공자께서 말씀 하시길 【택조(宅兆-장사 지내는 땅)을 잘 가려 편안히
장사 지내라 하셨고,
장자는 말하기를 『택조(宅兆)를 가리는 자는 그 땅의 길흉(吉凶)을 가리라.
땅이 아름다우면 신령(神靈)이 편안하고 그 자손도 성할 것이다.
마치 나무의 뿌리를 북돋우면 그 지엽(枝葉)이 성하는 것과 같이
부조(父祖)와 자손(子孫)은 기운(氣運)이 통하므로 부조(父祖)의
신령(神靈)이 편안하면 자손도 편안하고 신령(神靈)이 위태로우면 자손도
위태하다】하였다.

 

또한 주자(朱子)왈 【장사(葬事)라 하는 것은 그 조(祖) 및 부모(父母)의
시신을 땅속에 묻는 것인데 자손으로서 그 조(祖) 부모(父母)의 유체(流體)를
장사(葬事)를 지내려면 반드시 조심스럽고 정성된 마음을 다하여
편안하고 튼튼히 모심으로서 장구(長久)히
보전(保全) 할 때 조·부모의 신령(神靈)이 편안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자손(子孫)이 대대손손(代代孫孫) 번성하여 제사(祭祀)
받드는 이가 끊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정밀(情密)하게 자리를 가리지
못하여 당(堂)이 불길(不吉)하면 반드시
물이 고이거나 개미 및 기타 벌레등 속이 시신(尸身)을 해치게 되어
그 시신(尸身)이 불안하고, 그 자손(子孫)도 또한 화근을 입어
사망하거나 대가 끊어지는 우(憂)환(患)이 있으니 심히 두려운 일이라】고
하였다.

 

이상과 같이 성현(聖賢)들 께서 조상과 묘의 중요성을 말씀 하셨으니
땅을 가리어 장사(葬事) 지내는 도리는 진실로 어진 사람이나, 효자된
자가 아니고서는 가볍게 다루지 못할 것이다.

숯은 뜨거운 불덩이 속에서 나와 바로 검은 빛이 되지 않고 은빛을
내다가 검게 변한다.
그러나 영원히 검은 모습으로 남는것이 아니라 또 다시 불꽃을 만들어
이로움을 주듯이, 어찌보면 숯이란 운명의 순환고리 처럼 조상 과
후손간의 묘지로 연결되어지는 긴밀한 인연으로 불꽃을 만들어, 우리네
후손들 에게 우환(憂患)과 음덕( 蔭德)중에 어떤 판결을 내리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에 잠기며 하얀 여백을 검게 채워본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